광주대가 울산대를 완파했다.

광주대학교는 7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4로 이겼다. 3승 2패가 된 광주대는 공동 3위에 올랐고, 1승 4패가 된 울산대는 5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 광주대가 연속 7점을 만들어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울산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채승희와 천일화의 3점슛이 터지며 차이를 줄였다. 쫓기던 광주대는 1쿼터 중반 김원지의 골밑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8점을 몰아치며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그 결과 1쿼터는 광주대가 20-10으로 앞섰다. 

2쿼터 들어 두 팀의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쿼터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인 광주대는 계속해서 격차를 벌리며 신바람을 냈다. 정채련의 골밑 득점과 유이비의 3점슛이 터지며 광주대는 20점 이상 달아났다.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간 광주대는 전반을 40-19로 마쳤다. 

후반에도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3쿼터 초반 울산대가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차이가 워낙 커 경기 흐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쿼터 중반부터 다시 흐름을 찾은 광주대는 곧바로 20점 이상 차이를 벌렸다. 쿼터 막판 유이비의 연이은 활약 속 광주대가 59-3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광주대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방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간 광주대는 쿼터 중반 30점차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결국 경기는 광주대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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