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식스맨상의 주인공이었던 타일러 히로가 주전 출전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이번 시즌 히로는 마이애미의 핵심 자원 중 하나였다. 식스맨 역할을 맡은 히로는 정규시즌 66경기에 나서 평균 20.7점 5.0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서운 활약을 펼쳤다. 히로의 이러한 활약은 마이애미가 정규시즌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12.6점에 그친 히로다. 특히 보스턴과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3경기를 결장하는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낸 히로다. 그러나 히로는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선발 출전 역시 히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

그는 최근 다음 시즌 주전이 되는 것이 본인에게 중요한 부분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선발 출전에 대한 희망이 있다. 아마 다음 시즌에는 선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마이애미에 뽑힌 히로는 3시즌 동안 175경기에 나섰다. 이 중 선발로 나선 경기는 33경기. 아직까지는 선발보다 벤치가 더 익숙한 선수라는 의미다. 과연 히로가 다음 시즌 원하는대로 선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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