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2022시즌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될 보스턴과 골든스테이트. 이들의 파이널 경험 차이는 엄청나다.
이번 시즌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될 최종 두 팀이 정해졌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3번 시드였던 골든스테이트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파이널에 올랐고,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2번 시드에 올랐던 보스턴이 최종 무대에까지 오르게 됐다.
파이널 시리즈를 앞둔 현재 시점에서는 골든스테이트의 우위가 점쳐지고 있다. 컨퍼런스 파이널을 먼저 마무리하며 보스턴보다 많은 휴식을 취한 상황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부상 이슈도 적다.
여기에 두 팀의 경험 차이 역시 주목할만한 요소다. 골든스테이트는 2014-2015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5년 연속 파이널에 올랐던 경험이 있는 주축들이 여전히 팀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반면 보스턴은 2009-2010시즌 이후 12년 만에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2014-2015시즌부터 8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파이널 무대는 오랜만이다.
따라서 두 팀 로스터의 파이널 무대 경험은 천지차이다.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의 파이널 경기 출전 수를 합하면 무려 123경기. 반면 보스턴은 로스터에 파이널 무대를 경험해 본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즉, 보스턴의 파이널 경기 출전 수의 총합은 0이다.
역대 파이널 진출 경험은 보스턴이 앞선다. 보스턴은 통산 22회 파이널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12회다. 그러나 현재 로스터 구성만 놓고 보면 골든스테이트의 경험이 앞선다.
파이널 무대 베테랑과 신입의 맞대결. 무려 58년 만에 펼쳐지는 두 팀의 파이널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 두 팀의 시리즈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