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선빈 기자]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가 어시스트와 스틸을 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한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30일 '락테이프(ROCK-TAPE) 코리아'와 '박찬희 사랑의 락테이프 어시스트, 스틸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찬희가 정규리그서 어시스트 및 스틸을 할때마다 1만원씩 최대 300만원까지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부금 후원은 락테이프 코리아가 맡는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는 유니폼 제휴 협찬 및 광고 협약도 맺었다.

락테이프는 스포츠 근육테이프로 2005년부터 생산돼 MLB, NBA, NFL, EPL 등 해외 5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락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근육강화 등 경기력 향상효과를 얻기를 기대하며 제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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