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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FRANCHISE STAR
LA 레이커스의 상징이었던 코비 브라이언트가 은퇴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역사 그 자체였던 팀 던컨도 코트를 떠났다. 마이애미 히트의 심장 드웨인 웨이드도 이적했다. 케빈 듀란트와 알 호포드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09 AUGUST HISTORY
8월은 국제대회의 계절이다. 1992년 드림팀부터 2008년 리딤팀까지 NBA 스타들로 구성된 대표팀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빛냈다. 그러나 늘 웃기만 했던 건 아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동메달 획득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12 INFLATION
사람들이 묻는다. “아니, NBA 연봉 너무 거품이 많이 낀 것 아니야?” 필자는 대답한다. “그만큼 수익이 나니까 많이 버는 거야.” NBA는 지금 상상을 초월하는 연봉 인플레이션 현상을 겪고 있다. 그런데 그리 놀랄 필요는 없다.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보면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14 STAR WATCH
2016년 오프시즌 최고의 이슈는 케빈 듀란트의 이적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떠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한 것이다. 슈퍼스타들의 이적이 결코 놀라운 이슈는 아니다. 그러나 우승후보팀의 에이스가 불과 몇 개월 전 자신들을 플레이오프에서 ‘가까스로’ 탈락시킨 또 다른 우승후보팀으로 이적한 사례는 드물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스타 라인업에 듀란트마저 보유하게 됐다. 그렇다면 과연 워리어스는 계속해서 우승후보로 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듀란트는 과연 비난 받을 만한 행동을 한 것일까? 루키, 바스켓코리아, 비즈볼 프로젝트의 전문기자들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26 GRAVY TRAIN
‘FA 최대어' 케빈 듀란트(27, 206cm)의 최종 선택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듀란트는 우승을 위해 워리어스와 손을 맞잡았다. 팬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골든스테이트와 듀란트는 리그 내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28 CHEAP JEWELRY
NBA의 레전드이자 TNT 해설위원인 레지 밀러(50)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떠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케빈 듀란트를 비판했다. 밀러는 7일(한국시간) 『블리처 리포트』에 “듀란트는 신성한 유산을 싸구려 반지와 맞바꿨다”라며 장문의 글을 기고했다. 전문을 소개한다.

30 WORLD OF WADE
마이애미 히트의 프랜차이즈 스타, 드웨인 웨이드(34, 193cm)가 전격 이적했다. 자유계약시장에 나온 웨이드는 시카고 불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렇게 또 한 명의 프랜차이저가 사라졌다.

32 A-TOWN HERO
디즈니월드에서 펄펄 날던 슈퍼맨은 할리우드를 거쳐 로켓에 승선했다. 슈퍼맨은 오랜 비행 끝에 고향땅 크립톤 행성에 착륙했다. 드와이트 하워드가 ‘A-Town’ 애틀랜타 호크스와 계약했다.

33 FA TRACKER
NBA는 근 몇 년을 통틀어 최고로 ‘핫’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샐러리캡 폭등이 가져온 연봉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해 수많은 선수들이 자유계약시장을 찾았다. 앞 기사 꼭지들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그러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요 자유계약현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36 TRADE TRACKER
오프시즌에 FA 시장만큼 흥미로운 것이 바로 트레이드 시장이다. 올해 역시 많은 선수들이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덕분에, 벌써부터 리그에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있었던 주요 트레이드들을 정리해보았다.

46 ADIOS, TIM DUNCAN!
1997년 입사한 이후,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출근 도장을 찍던 ‘NBA의 공무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화려한 이벤트도, 거창한 기자회견도 없었다. 구단과 동료, 가족, 농구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A4 용지 한 장 분량의 편지가 전부였다. 초라하지만 그래서 더 ‘그’다운 퇴장이었다. 영원할 것 같았던 팀 던컨은 그렇게 코트를 떠났다.

48 KEYWORD
또 한 시대가 저물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살아있는 전설' 팀 던컨(40, 211cm)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11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구단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던컨이 스퍼스에서의 19년을 뒤로 하고 은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던컨은 NBA 역사상 최고의 파워포워드로 꼽힌다. 스퍼스와 함께 한 그의 위대한 19년을 키워드와 함께 돌아봤다.

50 RECORD
팀 던컨은 19년간 NBA 코트를 누비며 각종 의미 있는 숫자를 남겼다. 그의 위대한 커리어를 기록과 함께 돌아봤다.

52 TALK BOX
동료와 코치들은 팀 던컨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던컨 은퇴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54 GOODBYE DUNCAN
코비 브라이언트는 특유의 화려한 플레이와 “맘바 아웃”이란 말을 남기며 코트를 떠났다. 팀 던컨은 화려하지 않은 자신의 플레이처럼 조용히 19년의 NBA 인생을 마감했다.

56 NEXT STATION
팀 던컨은 위대함 그 자체였다. 던컨이 데뷔한 이래 샌안토니오는 단 한 해도 빠짐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우승 트로피만 5번을 들어올렸다. 그런 던컨이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샌안토니오가 ‘포스트 던컨 시대’를 맞이했다.

57 SUMMER LEAGUE
섬머리그는 신인과 언드래프티 등 유망주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다. 이번 2016 섬머리그를 달군 8인의 스타를 만나보자.

61 REBUILDING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에서 열성 팬을 가장 많이 보유한 팀은 단연 뉴욕 닉스와 보스턴 셀틱스일 것이다. 긴 역사만큼 두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애정도 남다르다. 그들은 과격하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이다. 하지만 흡사한 팬들의 모습과 달리, 뉴욕과 보스턴이 보여주는 리빌딩 방법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뉴욕이 ‘속도파’라면 보스턴은 ‘서행파’다. 뉴욕과 보스턴의 달라도 너무 다른 리빌딩. 과연 어느 쪽이 웃게 될까?

66 TACTICS
2015-16시즌 정규시즌 최다승(73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오프시즌에 케빈 듀란트를 데려왔다. 과연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와 함께 어떤 농구를 펼치게 될까.

72 MASCOT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던컨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2015-16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다. 여기에 선수뿐만 아니라 두 마스코트도 작별 인사를 전했다. 바로 엄청난 팬층을 자랑했던 베니 더 불과 더 코요테가 그 주인공이다.

74 BROADCASTING
2015-16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내중계가 많았던 시즌이었다. 여기에는 『스포티비』의 공이 컸다. “NBA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달려온 제작진과 중계진. 먼저 제작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77 BROADCASTING
2015-16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내중계가 많았던 시즌이었다. 여기에는 『스포티비』의 공이 컸다. “NBA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달려온 제작진과 중계진. 다음은 중계진의 이야기다.

80 WOMEN'S BASKETBALL
유난히 더웠던 지난 7월 13일, 취재를 위해 서울시 대방동에 위치한 숭의여자중학교 농구코트를 찾았다.

82 KICKS STORY
언더 아머와 케빈 듀란트가 역대 최대 계약 조건을 사이에 두고 협상을 벌인지 벌써 2년이 되어 간다. 듀란트는 결국 나이키의 품으로 돌아갔고, 언더 아머는 낙심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언더 아머는 듀란트의 빈자리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91 KICKS STORY
400명이 넘는 선수가 NBA에서 뛰고 있다. 모든 선수가 팀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저마다 다양한 연봉 고과 기준도 가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부터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캠프 초청 선수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말이다. 신발 계약도 구조는 비슷하다. 에이전트를 통해 기간과 계약금, 인센티브를 협상하고 그에 따라 신발 및 용품을 착용하는 계약을 맺는다. 선수들의 연봉 및 계약 기간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반면 신발 계약에 대해서는 선수와 팀이 맺는 계약만큼 알려지지는 않고 있다.

94 KICKS REVIEW
조던 브랜드는 마이클 조던의 젊은 시절 별명인 ‘블랙캣’에서 영감을 받아 또 다른 플라이(FLY) 시리즈인 울트라.플라이를 출시했다. 블랙캣의 빠르고 날렵한 몸놀림을 농구화의 성능을 통해 나타내고, 디자인을 통해 야생의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던 브랜드는 수퍼.플라이를 대표하는 블레이크 그리핀에 이어 또 다른 플라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지미 버틀러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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