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청주, 이현수 기자] 14일 청주체육관에서 ’KB 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열렸다. 지난 시즌까지 홈팀의 정규리그 경기일 오프닝 형식으로 치러졌지만 올 시즌에는 청주체육관에서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놓고 팀당 5경기씩 풀리그 형태로 총 15경기가 열리며, 이번 퓨처스리그에는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입단한 선수 14명도 선수 등록을 마친 뒤 출전할 수 있다. 세번째 경기로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생명 조수아가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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