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 LEGEND OF THE MONTH
‘100득점의 남자’ 윌트 체임벌린에 대한 더 설명이 필요할까. 우승 2회, 올스타 MVP, 정규시즌 MVP 3회, 파이널 MVP 1회 등 숱한 수상경력을 쌓았다. 또, 마이클 조던 못지않게 각종 기록에 다 이름을 올리며 후배들의 기를 죽이는 ‘골리앗’이기도 하다. 체임벌린은 유독 2월에 빛나는 활약을 많이 펼쳤다. 루키와 함께 하는 ‘월별 레전드’ 코너의 첫 주인공, 체임벌린의 2월을 돌아보자.

014 STAR WATCH
NBA 선수의 이모저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스타를 말한다’ 의 2016년 첫 주인공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차세대 올스타’ 카와이 레너드다. NBA 파이널 MVP에 「올해의 수비수」까지 거머쥔 이 선수는 어떤 방식으로든 2016년 NBA 올스타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등 NBA를 대표하는 득점원들을 당황시킨 무시무시한 수비력을 시작으로 큰 폭으로 성장한 공격력까지 그가 지닌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028 POWER RANKING
2015-16시즌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루키』에서는 30개 구단 파워랭킹을 준비했다. 먼저 동부 컨퍼런스 15개 구단이다.

038 POWER RANKING
2015-16시즌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루키』에서는 30개 구단 파워랭킹을 준비했다. 다음은 서부 컨퍼런스 15개 구단이다.

048 BENCH ACE
선발 출전 자리는 선수들에게 큰 영광이다. 그만큼 기량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 그렇다면 벤치에서 출전하는 것은 어떨까. 이번 시즌 주전에서 벤치 멤버로 보직을 변경한 선수들을 살펴보았다.

056 KICKS EPISODE
지난 12월 24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LA 레이커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케빈 듀란트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훈훈함을 자아내 화제다.

058 COACH REPORT
지난여름, 5개의 팀이 감독을 갈아치우며 새 출발을 알렸다. 과연 구단 수뇌부는 이 선택에 대해 만족하고 있을까. 이번 시즌 신임 감독 5명의 현재 상황을 평가해보자(이하 1월 17일 기준).

064 TACTICS
각 감독들은 자신의 색깔과 선수 구성, 상황 등에 따라 다양한 공격 전술을 운용한다. 팀별로 비슷한 듯 다른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이유다. 『루키』와 함께 각 팀의 무기를 살펴보자.

070 NEW RECORD
농구를 즐기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신기록의 탄생을 지켜보는 순간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과연 이번 시즌 어떠한 새 역사가 쓰일까(1월 17일 기준).

074 TRUE LEADER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997-98시즌부터 18시즌 동안 무려 7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이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빼어난 지도력과 선수들의 재능이 똘똘 뭉친 결과다. 팀 던컨의 리더십 또한 큰 역할을 했다. 때로는 감독의 입장에서 동료를 이끌고, 선배로서 후배 선수들을 돌보기도 했다. 과연 그는 어떤 유형의 리더일까. 그의 빛나는 ‘리더십’을 조명해보자.

078 KICKS ANALYSIS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은 현재 농구화 자유계약선수다. 지난 가을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끝났기 때문. 2016년 1월 중순이 지났지만 월은 아직 어떤 브랜드와도 계약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디다스와의 재계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아디다스를 다시 신을 계획이었으나, 최근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080 KICKS INTERVIEW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한 야외 코트에서 자신의 첫 번째 시그니쳐 농구화를 소개했다. 중국 브랜드 ‘안타(ANTA)’가 지난 시즌 출시한 ‘KT1’을 처음 공개한 것. 안타는 탐슨의 인기를 고려해 샌프란시스코의 신발 매장에 KT1을 적극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문교를 배경으로 한 농구 코트에서 탐슨이 직접 소개한 KT1에 대해 들어보았다(인터뷰 시점은 12월 24일).

093 HOMECOURT VISIT
NBA에서 보스턴 셀틱스만큼 ‘승리’의 역사가 깊은 구단이 또 있을까. 비록 지금은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을 중심으로 리빌딩에 돌입했지만,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보스턴은 패배와는 거리가 먼 구단이었다. 위대한 전설들이 계속해서 등장했고, 덕분에 황금기를 누릴 수 있었다. 지금은 사라진 보스턴 가든은 그 영광이 탄생했던 공간이었다. 그리고 지금, TD 가든은 보스턴 가든의 혼을 계승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097 TALK BOX
이번 시즌은 가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시즌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사실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말 그대로 ‘묵묵히’ 자신들의 길을 가고 있다. 주전 전원이 올스타감이고, 각 나라의 국가대표이지만 누구 하나 떠들썩하지 않다. 그냥 ‘팀’ 그 자체일 뿐이다. 한때는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코트를 휘젓고 다니던 토니 파커도 이제는 팀의 일원으로서 승리를 즐기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보다는 승리를 더 원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 같은 프랑스 사람이며, 샌안토니오 합류 후 새롭게 거듭난 보리스 디아우도 그랬다. NBA는 두 선수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해외 매체를 위해 최근 뉴욕 원정경기를 온 파커와 디아우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좋은 인터뷰를 제공해준 NBA 아시아에 고마움을 전한다.

100 FEBRUARY HISTORY
2월은 올스타 주말행사로 인해 늘 떠들썩했던 시기다. 그런 만큼 올스타와 관련된 사건이 참 많았던 달이기도 하다. 역사 속에 있었던 2월의 이야기를 돌아보았다.

103 FUTURE OF WKBL
한국여자농구는 10년이 넘도록 세대교체를 이루지 못했다. 매년 대표팀이 구성되고, 새 시즌에 돌입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세대교체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는 아직까지도 이루지 못한 숙원사업이 됐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도 인재는 꾸준히 나왔다. 우리은행의 박혜진(25)과 KB스타즈의 홍아란(23)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여자농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이들은 세대교체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나가고 있다. 

119 KICKS ANALYSIS
현역선수 중 가장 높은 농구화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선수는 단연 르브론 제임스다. 그러나 어쩌면 이는 오래 가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신세대 스타인 스테픈 커리와 카이리 어빙이 농구화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기 때문이다. 날렵하고 개인기가 출중한 두 선수는 농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을 팬으로 유입시키고 있다. 또, 값비싼 시그니쳐 농구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122 KICKS EPISODE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015년 크리스마스에 만났다. 이들은 지난 파이널에서 맞붙었던 상대. 워리어스 선수들은 이를 특별히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 임시 감독 룩 월튼 또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드레이먼드 그린의 농구화는 미묘한 문제가 있었다.

124 KICKS INTERVIEW
조쉬 스미스는 오랜 기간 아디다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최근 그는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자 새로운 브랜드와 계약했다. ‘브랜드블랙’은 저말 크로포드의 시그니쳐 농구화를 만드는 중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스폰서를 옮긴 스미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인터뷰 시점은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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