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박정은 경기운영본부장이 대행 꼬리표를 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6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기 결산 및 감사보고의 건을 승인했다. 

이번 총회에서 WKBL은 경기운영본부의 박정은 본부장 대행을 본부장으로 정식 임명했다. 

경기운영부장으로 WKBL에 입사한 박 본부장은 이후 본부장 대행으로 실질적으로 심판 운영 및 경기 운영을 이끌어왔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식으로 본부장에 오르게 됐다. 

또 WKBL은 박찬숙 유소녀육성본부장의 연임을 확정했으며 경기운영위원회(위원장 차양숙)와 기술위원회(위원장 위성우)의 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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