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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네라스와 재계약 안 한다

[루키=원석연 기자] 서울 삼성이 외국 선수 두 명을 모두 바꾼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3일 지난 시즌 뛰었던 두 외국 선수 닉 미네라스, 제임스 톰슨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외국 선수와 재계약하려면 지난 22일까지 재계약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가운데, 고심 끝에 재계약을 포기한 것.

지난 시즌 한국 무대를 처음 밟은 미네라스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43경기를 뛰면서 21점 5.9리바운드로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3점슛은 성공률 28%로 확률이 썩 높지 않았지만, 경기당 1.6개를 성공할 정도로 위협적인 옵션이었고, 천기범과 수시로 찍어내는 앨리웁 덩크는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았다. 단, 정통 센터가 아닌 포워드형 선수인 탓에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가 아쉬웠다. 몸값도 46만 달러로 리그에서 가장 비싼 외인이었다.

시즌 막판 합류한 톰슨은 10경기를 뛰면서 6.5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투맨 게임에 강점을 보인 정통 센터로, 야투율이 71%에 달할 정도로 좋은 마무리 능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팀의 1옵션으로 쓰기에는 아무래도 공격 옵션이 부족했다.

이에 삼성은 도전을 택했다. 나름 쏠쏠한 활약을 펼친 미네라스와 톰슨과 모두 재계약하지 않으며 새 외인을 찾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22일까지 선수들에게 보낸 공문은 없다. 새 외인을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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