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전자랜드가 민성주, 홍경기와 재계약을 마쳤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민성주, 홍경기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민성주는 2년에 보수총액 8,000만원, 홍경기는 2년에 보수총액 6,000만원에 전자랜드에 잔류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민성주는 정규리그 31경기에 평균 8분 동안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에 공헌했다. 2011년 프로농구 데뷔 후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홍경기는 2017년 전자랜드와 계약하며 커리어를 다시 이어간 선수다. 지난 시즌 D-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홍경기는 1군 경기에도 26경기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고 결국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 =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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