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한국3대3농구연맹은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시즌 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풀려라2점슛! 풀려라피로!’ 이벤트를 동아제약 박카스와 함께 진행한다. 박카스는 프리미어리그에 구단으로 참가중이다.

‘풀려라2점슛! 풀려라피로!’ 이벤트는 3X3 농구의 승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2점슛을 활용해 기획됐다.

이번 시즌 총 6개의 출전팀 선수들이 성공시킨 2점슛 1개당 박카스 20병을 적립한다. 적립된 박카스는 시즌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복이 필요한 단체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시즌 게임당 2점슛은 평균 9개였다. 올해 총 48경기에서 약 400~500개의 2점 슛이 예상돼 총 1만 병의 박카스가 적립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 출신 슈터 방성윤(한울건설)과 최근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은퇴한 전태풍(한솔레미콘)이 가세해 더욱 화려한 2점슛 퍼레이드가 기대 된다.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은 오는 5월 2일(토) 오후 6시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개막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8라운드(플레이오프 포함)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시즌은 무관중 경기로 펼쳐지며 전 경기 아프리카TV와 SBS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한국3대3 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