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칼 앤써니 타운스의 어머니가 쓰러졌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타운스 어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 타운스는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알렸다.

그의 말에 따르면, 타운스의 어머니는 지난 주부터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39도를 웃도는 고열과 함께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타운스는 셀프 촬영 영상을 통해 “우리는 이것(코로나19)을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우린 이것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타운스는 올 시즌 중단 전까지 35경기에 나서 26.5점 10.8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사진 = 칼 앤써니 타운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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