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드디어 1순위 루키가 데뷔전을 치른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순위 유망주 자이언 윌리엄슨이 오는 2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듀크대 출신의 포워드 자이언은 데뷔 전부터 ‘넥스트 르브론 제임스’라 불렸을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던 1순위 유망주. 그러나 개막을 앞두고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하며 시즌 데뷔가 한참 늦어졌다.

자이언의 프리시즌 성적은 23.3점 6.5리바운드 2.3어시스트 야투율 71.4%로 압도적이었다. 과연 그는 본 무대인 정규시즌 경기에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뉴올리언스는 현재 15승 26패로 서부 14위에 자리 잡고 있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승차는 4경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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