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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은 살아있다’ 현대모비스, 선두 전자랜드 잡고 4연패 탈출

[루키=인천, 원석연 기자] 4연패 중이던 현대모비스가 4연승을 달리던 전자랜드의 덜미를 잡았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80-59로 승리했다. 

4연패를 마감하는 귀중한 승리. 이날 승리로 4승(7패)을 수확한 현대모비스는 서울 삼성과 공동 7위로 올라섰다. 4연승을 마감한 전자랜드는 8승 3패로 서울 SK와 공동 1위가 됐다.

전반부터 현대모비스가 몰아쳤다. 

골밑에서는 라건아가, 외곽에서는 박경상과 이대성이 힘을 내며 기선을 잡았다. 1쿼터부터 11점 차 리드를 잡은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전반을 41-29로 마쳤다.

현대모비스의 분위기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라건아는 3쿼터가 끝나기도 전에 통산 228번째 더블-더블을 달성, 프로농구 역대 최다 더블-더블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3쿼터, 현대모비스의 거센 수비에 당황한 전자랜드는 3쿼터 31%(4/13)의 야투율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자유투 성공률 또한 38%(3/8)로 흔들렸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60-41로 전반보다 더 큰 점수 차로 마무리했다.

4쿼터, 전자랜드는 섀넌 쇼터를 투입하며 스몰 라인업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현대모비스는 배수용의 연속 득점으로 상대 추격 의지를 끊었다. 종료 1분여 전, 이대성이 5반칙으로 퇴장당했으나 이미 승세는 넘어간 뒤였다. 현대모비스가 4연패를 끊어냈다. 

라건아가 26점 21리바운드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이대성도 3점슛 4방으로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도왔다. 친정팀을 찾은 김상규는 15분 동안 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쇼터가 14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으나 패배에 웃지 못했다.

사진 = KBL 제공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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