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청주 KB스타즈는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 에너스킨과 2019-20시즌 유니폼 등 용품 후원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KB스타즈는 오는 12일, 청주 흥덕구 소재 CGV지웰시티에서 열리는 2019-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에서 신규유니폼을 발표하고 에너스킨과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스타즈는 유니폼을 포함한 각종 훈련 의류 및 용품 일체를 에너스킨에서 후원받는다. 더불어 KB스타즈는 이번 시즌 동안 에너스킨과 공동 프로모션 및 다양한 경기장 내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양사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KB스타즈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청주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마칭밴드의 오프닝공연과 셀럽파이브의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홈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린이회원 오프라인 모집(100명)과 경품추첨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에너스킨의 기능성 컴프레션웨어 ENERSKIN E75 제품군은 스포츠 선수들과 운동 마니아들에게 ‘입는 테이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KB스타즈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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