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원석연 기자] 4순위 우리은행은 르샨다 그레이를 지명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5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열린 2019~2020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에서 4순위로 포워드 르샨다 그레이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우리은행은 구슬 추첨을 통해 4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지난 2017-18시즌 신한은행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레이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 당시 그레이는 35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4.5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장은 188cm에 체중은 87kg. 현재 WNBA 뉴욕 리버티에서 뛰고 있으며 9경기에 출전 5.2점 5.9리바운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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