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WKBL 위탁 운영팀이 마침내 새 주인을 찾았다.

BNK금융그룹은 오는 8일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창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부산광역시와 BNK금융그룹 간 연고지 협약식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과 협약식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BNK금융그룹 회장, BNK캐피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BNK 측은 이날 행사를 통해 감독과 코치 선임 결과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였던 이 팀은 2017-2018시즌을 마친 뒤 모기업이었던 KDB생명이 구단 운영을 포기했다. 이후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OK저축은행이 네이밍스폰서를 담당한 바 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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