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3X3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이 제다 마스터즈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한국3대3농구연맹(이하 ‘KOREA 3X3’)은 20일 “2019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 오는 10월 18~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제다 마스터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정규시즌 8라운드와 플레이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은 국제농구연맹(이하 FIBA)이 주관하는 ‘제다 마스터즈’에 출전하게 된다.

‘제다 마스터즈’는 최상위인 ‘레벨 10’ 대회다. 2019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선수들에겐 최상위 FIBA 포인트를 획득할 기회다.

또한 지난 시즌 레벨 7이었던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올 시즌 정규시즌 레벨 7, 플레이오프는 레벨 8을 받아 FIBA로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그로 인정받았다.

한편, 2019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5월 19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개막한다.

사진 = 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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