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원석연 기자] 김낙현이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낙현이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에서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데뷔 2년 차 가드 김낙현은 올 시즌 식스맨으로 나서 7.6점 1.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8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도왔다.

김낙현은 “유도훈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에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 더 잘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겠다. 매일매일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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