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원석연 기자]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명장은 안덕수 감독이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지도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덕수 감독이 이끄는 KB는 올 시즌 28승 7패로 80% 승률을 기록, 13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안 감독은 “좋은 상을 받게 해준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항상 옆에서 도와주는 진경석 코치와 이영현 코치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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