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최기창 기자] SK 김민수가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울 SK 나이츠 김민수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5,0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KBL 역대 37호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97득점을 기록 중이던 김민수는 이날 1쿼터 막판 페인트 존 득점에 성공한 뒤 쿼터 종료 직전 풋백 득점으로 5,000득점 고지를 돌파했다. 

한편, KBL 통산 최다 득점은 서장훈(은퇴)이 기록한 13,231점이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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