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박진호 기자] 추억의 여자 농구 선수들이 모여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어머니 농구대회가 올해도 개최됐다. 

현역에서 물러난 선수들이 학창시절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경기를 펼치는 전국 어머니농구대회는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며 이번에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숙명여고에서 열렸다.

26일 열린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광주 연합팀과 수원여고, 대전여고와 숭의여고가 4강에 올라 27일 최강자를 가리게 됐다.

사진 =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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