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연패 탈출이 시급한 두 팀이 만났다. 

OK저축은행 읏샷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4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은 구슬의 활약이 중요하다. 그가 골밑과 외곽 모두에서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주득점원인 다미리스 단타스에게도 공간이 열린다.

반면 3연패 중인 신한은행은 자신타 먼로의 활약이 중요하다. 단타스와의 매치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만약 먼로가 단타스를 잘 막는다면, 신한은행이 조금 더 유리하게 경기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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