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청주, 최기창 기자] 하나은행 가드 김이슬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를 치른다.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김이슬이 발목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3경기 연속 결장이다. 

하나은행 측은 “수술했던 발목 부위에 통증이 있다. 복귀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시즌은 길다. 지금은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우선 통증이 가라앉은 뒤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이슬은 이번 시즌 16경기에 나서 평균 19분 41초 동안 평균 6점 2.4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7%(20/48)를 기록 중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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