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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손더스 미네소타 감독, 41년 만의 최연소 승장 등극

[루키=원석연 기자] 미네소타의 새 감독 라이언 손더스가 데뷔전에서 역사를 새로 썼다. 1978년 이후 가장 어린 승장이 됐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맞대결에서 119-11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손더스 감독은 1978년 11월 18일 승리를 거둔 데이브 코웬스 전 감독에 이어 41년 만에 가장 어린 승리팀 감독이 됐다. 손더스 감독의 나이는 32살이며 당시 코웬스 감독의 나이는 30살이었다. 

미네소타는 지난 7일 2년 반 동안 팀을 이끌어 온 탐 티보도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손더스를 임시 감독으로 택했다. 2000년대 초반 미네소타의 감독을 맡았던 플립 손더스 전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라이언 손더스 감독은 올해로 고작 32살에 불과하다. 리그를 통틀어 가장 어린 감독으로 현역 NBA 선수 중 손더스 감독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만 해도 빈스 카터, 덕 노비츠키, 라존 론도 등 무려 42명에 달한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손더스 감독의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칼-앤써니 타운스(23), 앤드류 위긴스(23)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미네소타는 이미 지난해 젊은 선수들과 소통 문제로 인해 한바탕 소동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젊은 선수들과 마찰을 빚은 지미 버틀러가 팀을 떠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위긴스가 40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타운스 역시 20점 9리바운드로 손더스 감독의 첫 승을 도왔다. 위긴스와 타운스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손더스 감독의 첫 승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샴페인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사진 = 앤드류 위긴스 인스타그램 캡쳐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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