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숨고르기를 끝낸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9일부터 다시 후반기에 돌입한다.
개막 전 "올해는 진짜 위기"라던 '양치기 중년' 위성우 감독의 우리은행은 올시즌 역시 15승 3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KB스타즈가 2경기 차로 바짝 쫓고 있다. 외국인 선수 교체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우울한 전반기를 보낸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팬들에게 위로를 얻었다.
일러스트 = 홍기훈
원석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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