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WKBL 올스타전에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다음 달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WKBL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인기 가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우선 인기 걸그룹 구구단과 모모랜드가 올스타전 초청 가수로 나선다. 이들은 메인 경기 하프타임 축하공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로듀스 101과 걸그룹 I.O.I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세정이 소속된 걸그룹이다. 또한 모모랜드는 올해 중독성 강한 댄스곡 뿜뿜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유료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자동차와 TV, 건조기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올스타전을 찾는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신년을 맞이해 입장 관중 전체를 대상으로 떡을 증정한다. 선착순 1,500명에게 고급 무릎 담요를, 2,000명에게 올스타전 특별 초콜릿을 제공한다. 어린이 관중 약 1,500명에게도 황금 돼지 저금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무선청소기, 호텔 숙박권, 도미노피자, 커피, 음료 등의 푸짐한 선물도 쏟아진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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