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KBL 농구발전위원회가 열렸다.

KBL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국내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농구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했다.

농구관계자, 스포츠 산업 전문가, 언론인, 중계방송사 및 뉴미디어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 ‘농구발전위원회’는 이날 진행한 첫 회의에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KBL 외국선수 제도를 주요 사안으로 논의했다.

‘농구발전위원회’는 KBL 외국선수 제도와 관련해 보유 인원, 출전 방식, 신장 및 경력 제한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을 통해 수렴한 팬들의 의견도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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