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원석연 기자] KBL 10개 구단이 새 시즌 슬로건을 발표했다.

새 시즌, 우승을 노리는 KBL 10개 구단이 야심찬 각오와 함께 슬로건을 공개했다. KBL은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8-2019 KBL UNPACKED’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KBL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미디어데이에 앞서 새 시즌 팀 슬로건과 각오를 밝히며 시즌 맞이에 들어갔다. 

다음은 10개 구단 슬로건과 감독의 각오.

▶원주 DB 프로미 “One Team to All”  
이상범 감독 “올시즌도 재밌는 농구 약속하겠다.” 

▶서울 삼성 썬더스 “SHARE THE GAME, SHARE THE DREAM”
이상민 감독 “선수들이 서로 공을 공유하고, 팬들과 승리를 공유하겠다.” 

▶서울 SK 나이츠 “함께, 정상을 향한 새로고침”
문경은 감독 “팬과 함께, 새로고침하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

▶창원 LG 세이커스 “도전하라 창원LG, 승리하라 세이커스”
현주엽 감독 “올해는 빠르고 재밌는 농구 보여드리겠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Fan, Fun, Fighting! Always ORION!”
추일승 감독 “항상 팬들과 함께 좋은 경기하겠다. 우승하겠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챔피언을 향해 꿈을 쏘다!”
유도훈 감독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전주 KCC 이지스 “열정으로 정상까지”
추승균 감독 “선수들이 팬분들과 함께 뭉쳐 우승에 도전하겠다."

▶안양 KGC인삼공사 “Be My Basketball, KGC”
김승기 감독 “'KGC, 나의 농구가 되어줘'라는 의미대로 팬분들이 원하는 농구를 보여드리겠다."

▶부산 케이티 소닉붐 “Boom Up!” 
서동철 감독 “젊은 팀답게 공격적이고 화끈한 농구 할 것. 부산 농구의 인기를 'Boom Up!' 시키겠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BeLieve” 
유재학 감독 “믿음. 팬들이 믿고 보는 농구를 하겠다."

사진 = KBL 제공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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