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_ SCOOP NBA
2012-13시즌 NBA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6장의 플레이오프 티켓 주인공이 가려진 가운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나머지 팀들은 다가올 신인 드래프트를 준비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대비에 나섰다.
 
018_ STAR INTERVIEW
4년째 상승곡선을 달리는 팀이 있다. 동네북에서 플레이오프 컨텐더, 나아가 우승후보로 급성장했다.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의 지도력을 등에 업은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해마다 더욱 강해지고 있다. 지난 2008-09시즌 도중 부임한 홀린스 감독은 팀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모든 기록은 한국시간 4월 8일 기준)
 
023_ STAR STORY
때때로‘부상만 아니었다면…’하는 아쉬움이 남는 선수들이 있다. 비단 부상 때문에 커리어를 접은 선수들에게만 드는 마음은 아니다. NBA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 받는 타이슨 챈들러도 이른바‘유리몸’으로 고민이 많았던 선수였다. 그랬던 그가 최근 몇 년 동안 뒤늦게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NBA 챔피언이 되고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더 나아가 NBA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을 받았다. 챈들러의 이름 스펠링을 통해 그 과정을 살펴보았다.
 
032_ LEAGUE AWARD
마이애미 히트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강세가 변함없이 이어진 가운데 2012-13시즌 NBA는 새로운 강적(뉴욕 닉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출현, 젊은 스타의 탄생(데미언 릴라드, 스테픈 커리) 등 많은 이슈를 낳았다. 한 시즌 동안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낸 주인공들을 치하(?)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036_ TEAM WATCH
덴버 너게츠의 기세가 무섭다. 경쟁이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9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낸 덴버는 3위로 올 시즌을 마치며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0년대 이후 단 한 차례를 제외하면 모두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다르다”며 강렬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매력적인 스타일로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덴버의 새로운 도전,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042_ COACH
<올해의 감독>상을 논할 때 조지 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27연승을 내달린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명실상부한 리그 최강팀으로 탈바꿈시킨 스캇 브룩스 감독, 뉴욕 닉스를 NBA 중심으로 되돌려놓은 마이크 우드슨 등 훌륭한 감독이 많았던 NBA이지만 이렇다 할 슈퍼스타 없이도 프랜차이즈 최다승과 최다 연승을 기록한 덴버의 조지 칼만큼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이는 없었다.
 
046_ THE CINDERELLA
‘린새니티’가 2011-12시즌을 지배했다면 올 시즌은 우리의 몫이다! 철저한 무명선수에서 팀의 핵심으로 올라선 기적의 주인공들! 이번 시즌 갑자기 튀어나온 ‘깜짝스타 5명’을 선정해보았다.
 
058_ WORST PLAYER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치는 신데렐라가 있는가 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치는 선수도 수두룩하다. 큰 기대를 받았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최악의 부진에 그친 5명의 선수를 선정해 보았다.
 
063_ COVER STORY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스포츠는 훗날 기록을 남긴다. 2012-13시즌에는 유난히 많은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주목할 만한 기록들을 살펴보자(모든 기록은 4월 11일 기준.)
 
066_ SIDE STORY
플레이오프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하나 밖에 없는 우승 트로피를 향해 뜨겁게 달려가는 5명의 선수를 만나보자.
 
072_ NCAA WATCH
2012-13시즌 NCAA 대학 농구가 결국 루이빌 대학의 통산 3번째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몇 가지 이슈와 함께 2012-13 NCAA 시즌을 정리해보았다.
 
076_ CHART
존 월은 2010년 드래프트 당시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전체 1순위로 NBA에 첫 발을 내딛었다. 기대대로 화려한 루키 시즌을 보냈으나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며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랬던 그가 최근 껍질을 깨고 비상하기 시작했다. 포인트가드계의 르브론 제임스, 존 월의 신체를 낱낱이 파헤쳐보자(모든 기록은 4월 10일 기준).
 
078_ ADVENTURER
하킴 올라주원, 클라이드 드렉슬러 콤비는 지난 1995년, 휴스턴 로케츠를 NBA 우승으로 이끈 주역들이다. 이들은 아마추어 시절도 함께 보냈는데 바로 그 유명한 ‘파이 슬래머 재머’라 불리던 휴스턴 대학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하지만 1984년, 또 다른 전설 짐 발바노 감독이 이끌던 ‘언더독’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 무릎을 꿇으며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해야 했다.
 
084_ RANK SHOW
시답잖은 랭크쇼,『오언석의 오쇼』에서는 매달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 순결한 랭킹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예계약도 이런 노예계약은 없을 것이다. 다섯 번째 시간을 맞아 가성비가 뛰어난 선수 10명을 선정해보았다(신인계약 선수들은 제외).
 
091_ INTERVIEW
야구여신들은 온갖 매스컴을 통해 도배되다시피 한다. 그런데 왜! 농구 여신은 많이 보도되지 않는 것인가? 독자 여러분의 ‘알 권리’를 위해 『루키』가 농구장의 여신, 『SBS ESPN』의 장유례 아나운서를 만나보았다.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팬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098_ COLUMN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정규리그 우승팀 서울 SK 나이츠를 4전 전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의 승부조작, 고의패배를 통한 6강 플레이오프 탈락 등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새로운 스타 탄생과 서울 SK의 분전, 프로아마 최강전 등 새로운 이야깃거리도 많이 만들어냈다. 탈 많았던 남자프로농구는 이제 이 모든 과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102_ ROAD TO CHAMPION
젊은 패기도 소용없었다. 우승을 향한 절실함도 무위로 돌아갔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가장 경험이 많았던 울산 모비스가 통산 네 번째 챔피언에 등극했다. 4강 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현장 취재를 통해 모비스가 챔피언에 오른 과정을 재구성했다.
 
110_ SPECIAL INTERVIEW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고 코트를 떠난 서장훈에게 마지막 득점을 어시스트한 남자, 김명진. 프로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대학 시절 보여줬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도 가능성은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상무에 합격해 입대를 앞둔, 스스로 운이 좋다는 김명진을 만나 KBL 데뷔 시즌을 되돌아봤다.
 
126_ KICKS REIVEW
『HOOPCITY』가 추천하는 5월의 농구화는 카멜로 앤쏘니의 조던 멜로 M9입니다. 조던 브랜드 내에서 에어 조던 다음으로 가장 긴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멜로 제품군은 조던 브랜드 특유의 안정성과 편안함이 특징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빼먹지 않고 다루는 이유는 이 제품이 2012-13시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농구화이기 때문입니다.
 
134_ KICKS DATA
NBA 이전에도 농구화는 존재했다. 하지만 NBA라는 최고의 컨텐츠를 통해 농구화는 단순한 신발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성장했다. 1960년대 말을 빛냈던 캔버스 농구화부터 2000년대 들어 선보인 다양한 유형의 모델까지 기억에 남는 농구화 25시즌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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