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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이정현 꿈꾼다" 2018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팡파르

[루키=군산, 원석연 기자] KBL이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KBL은 10일 군산시 월명체육관, 교육문화회관에서 2018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50개 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 중학교 10팀), 총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로 오는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최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세대학교의 기대주 이정현이 본 대회 출신으로 유명하다.

1, 2일 차에는 토너먼트 진출을 가리기 위해 조별 예선이 이루어지며, 3일 차에는 본격적인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KBL은 이번 대회를 맞아 경기 외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일 차인 11일 KCC의 전태풍, 이현민, 송교창, 김민구가 군산을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한다. 선수단은 참가 학생들과 함께 농구클리닉과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KCC 유소년 팀의 이장욱(13) 군은 “다른 팀들과 한 데 모여 겨루는 것이 꼭 프로 경기 같아 재밌다”면서 “내일 전태풍 선수를 꼭 보고싶다. 전태풍 선수의 드리블과 슛에 반해 팬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군의 어머니 정진희(47) 씨 역시 “전주에 살고 있는데, 지난 대회 때 아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원주까지 갔었다. 이번 대회는 가까운 군산에서 열려 기쁘다”며 웃었다.

 

색다른 즐길 거리도 있었다. 체육관 입구에 마련된 ‘추억의 오락실 게임’이 바로 그것.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코트 밖에서 미니 농구 게임기를 비롯한 다양한 오락실 게임기에 앞에 앉아 더위를 식혔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던 원주 DB 유소년 팀의 김결(12) 군은 “농구는 잘 못하지만, 막상 와보니까 무척 신난다. 농구 외에도 할 것이 많다”면서 “여름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월명체육관의 A코트에서 진행되는 예선 경기 및 8강, 4강 경기를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각 부문별 결승전은 MBC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KBL 제공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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