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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배 감독, “상대의 공세에 맞대응 못했다”

[루키=아산, 최기창 기자] “파울이 나오더라도 더 강하게 붙어야 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55-62로 졌다. 2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생명은 9승 12패가 돼 단독 4위로 떨어졌다.

임근배 감독은 “사실 시작할 때 상대가 분명히 지난 맞대결보다 더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더 강하게 붙으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전혀 안 됐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또 “수비에서 파울이 나오더라도 더 강하게 붙어서 상대 리듬을 끊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삼성생명은 KDB생명과 KB, 우리은행을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게 됐다.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

임 감독은 “시즌 내내 경기력이 좋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뭐가 잘 됐고, 뭐가 안됐는지 그것을 깨우치는 경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최기창 기자  mobydic@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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