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 이종엽 기자] 중앙대가 3연승을 내달렸다.
중앙대학교가 2일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8-4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중앙대는 고찬유(1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김두진(12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을 이끌었고 엔트리 전원이 코트를 밟으며 기분 좋은 3연승을 질주했다.
한양대는 정현진(10득점)이 분전했지만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고나갔던 홈팀이다. 중앙대는 1쿼터 6분 넘는 시간 동안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고찬유와 김두진의 득점과 이경민의 3점슛까지 더 하며 스코어링 런을 만들었다.
한양대는 류정열을 투입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으나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1쿼터는 중앙대가 29-5로 크게 앞선 채 종료.
2쿼터 들어 한양대가 정현진과 김재원의 득점이 나오며 추격하는 듯 했지만 중앙대는 고찬유와 김두진, 서지우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일정 격차를 유지했다. 전반까지 중앙대가 50-26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3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중앙대는 백업 빅맨 서정구와 슈터 정세영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세를 끌어올렸고 한양대는 상대 압박에 고전하며 턴오버를 속출했다.
중앙대가 69-34로 크게 앞선 채 돌입한 4쿼터. 중앙대는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여유를 보였고 엔트리 전원이 코트를 밟았다. 한양대는 이후에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며 원정에서 큰 점수차로 패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