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민재 기자 = 양 팀의 대결이 싱겁게 끝났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20-90, 30점차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첫 45경기서 41승 4패(91.1%)를 기록, 단일 시즌 최다승 72승을 기록한 시카고 불스(1995-96시즌)와 이 부문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창’ 골든스테이트와 ‘방패’ 샌안토니오는 서로 공격과 수비라는 다른 특징을 보유했다. 그뿐만 아니라 리그 1~2위를 각각 달리고 있어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26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샬럿 호네츠의 켐바 워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드마커스 커즌스를 각각 동·서부 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워커는 지난주 4경기 평균 34.8점 6.0어시스트 6.0리바운드 2.25스틸을 기록하며 말벌 군단의 3승 1패를 도왔다. 워커가 기록한 34.8점은 같은 기간 동부 컨퍼런스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 워커는 지난 19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52점을 기록하며 샬럿 구단 역대 최다 득점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폭군' 커즌스는 지난 한
[루키] 이민재 기자 = “리그 1-2위팀의 자존심 대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현재 골든스테이트는 40승 4패(90.9%)를 기록, 단일 시즌 최다승을 올린 시카고 불스(1995-96시즌)의 72승 10패(87.8%)에 도전 중이다. 그만큼 올 시즌 기세가 좋다. 워리어스를 뒤쫓는 팀은 샌안토니오다. 38승 6패(86.4%)로 골든스테이트와 2경기 차이 나질 않는다. 그만큼 경기력이 뛰어난 두
[루키] 이승기 기자 = 시즌 최고 빅 매치에서 '기본기 깎는 노인'을 볼 수 없게 됐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시즌 첫 맞대결이 27일 오후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열린다. 전체 승률 1, 2위를 다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팀이기에 세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그런데 해당경기에서 '별 중의 별' 팀 던컨(39, 211cm)을 볼 수 없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26일 "팀 던컨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2015-16 NBA 정규시즌이 벌써 반환점을 돌았다.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는 가운데,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우리 시간으로 2월 19일 오전 5시.트레이드 시장이 활짝 열려있는 가운데, 몇몇 팀들은 이미 전력보강을 위한 눈치싸움에 들어갔다. 각종 트레이드 루머에 등장하는 선수들을 컨퍼런스 별로 정리해보았다. 첫 순서는 동부 컨퍼런스다.* 모든 기록은 23일 기준1. 데이비드 리 / 보스턴 셀틱스지난 여름 데이비드 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보스턴
[루키] 이승기 기자 = "Welcome to LeBronLand"!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013-14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플레이오프는 꿈도 못꾸던 팀이었다. 하지만 단 한 시즌만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캐벌리어스는 2014-15시즌 파이널에 진출했다.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먼저, 클리블랜드의 행보를 집고 넘어가자. 이들은 2014년 초 데이비드 그리핀을 단장직에 앉혔다. 그리핀은 2014-15시즌 종료 후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해임하고 '유럽 최고의 명장' 데이비드 블렛을 영입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였다.뿐만 아니
[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골든스테이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현재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포함, 홈 3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이는 NBA 역대 4위. 만약 인디애나까지 잡는다면 보스턴 셀틱스(1985~86시즌)의 38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강력한 수비인디애나는 이번 시즌 수비 효율성 2위를 기록할 만큼 좋은 수비력을 펼치는 팀이다. 신장의 열세를 안는 스몰라인업을 활용해도 선
[루키] 이민재 기자 = 반등을 원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LA 클리퍼스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펼친다.두 팀은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다가 각각 패배를 았다. 클리퍼스는 자신보다 전력이 약한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클리블랜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샌안토니오 스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일격을 당했다. 양 팀 모두 패배 이후 다시 승리를 챙겼다. 과연 어떤 팀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
[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기세가 여전하다.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2-98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와의 이번 시즌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38승 4패(90.5%)를 기록, NBA 역사상 개막 첫 42경기 승률 부문 공동 3위에 오르게 되었다. 1위는 시카고 불스(1995-96시즌)와 LA 레이커스(1971-72시즌)의 39승 3패(92.9%)다.골든스
[루키] 이민재 기자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설욕전에 나선다.클리블랜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두 팀의 첫 맞대결은 지난 크리스마스매치 때 이뤄졌다. 2015 NBA 파이널 리매치로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골든스테이트의 6점차 승리로 끝났다. 두 팀의 이번 경기는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과연 골든스테이트의 2연승으로 끝이 날까, 클리블랜드의 설욕전으로 마무리될까.상반된 분위기골든스테이트는 37승 4패(90.2%)로 여전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2015-16 정규시즌이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고 있다. 최대 메인 이벤트인 올스타전을 한 달 앞둔 상황. 올스타 팬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3차 투표 집계 결과가 발표되었다.지난 3편에서는 하산 화이트사이드, 디안드레 조던, 칼-앤써니 타운스의 올스타 선정 가능성을 점쳐 보았다. 이번 4편에서도 역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세 명의 선수를 추려보았다.* 모든 기록은 16일 기준# 관련기사2016 올스타전, 누가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힐까? ①2016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2015-16 정규시즌이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고 있다. 최대 메인 이벤트인 올스타전을 한 달 앞둔 상황. 올스타 팬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15일(이하 한국시간) 3차 투표 집계 결과가 발표되었다.지난 2편에서는 아이재아 토마스, 레지 잭슨, 니콜라스 바텀의 올스타 선정 가능성을 점쳐 보았다. 이번 3편에서도 역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세 명의 선수를 추려보았다.* 모든 기록은 14일 기준관련기사2016 올스타전, 누가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힐까? ①2016 올스타전, 누가 생
[루키] 이민재 기자 = 드디어 두 팀이 만난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를 펼친다.두 팀의 인연은 끈질기다. 정확히 말하면 르브론 제임스와 샌안토니오의 악연이다. 제임스는 클리블랜드와 마이애미 히트에서 NBA 파이널에 총 6번 진출했다. 그중 3번의 맞대결이 샌안토니오였다. 스퍼스는 2013 NBA 파이널을 제외하면 제임스의 우승을 두 번이나 가로막았다. 지난 2007년, 샌안토니오는 NBA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에 4연승
[루키] 김재승 인터넷기자 = 2015-16 정규시즌이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고 있다. 최대 메인 이벤트인 올스타전을 한 달 앞둔 상황. 올스타 팬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2차 투표 집계 결과가 발표되었다.지난 1편에서는 드레이먼드 그린, 카와이 레너드, 안드레 드러먼드의 올스타 선정 가능성을 점쳐 보았다. 이번 2편에서도 역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세 명의 선수를 추려보았다.* 모든 기록은 13일 기준* 관련기사2016년 NBA 올스타전, 누가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힐까? ①1.
[루키] 이민재 기자 =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두 팀이 만난다.마이애미 히트는 14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를 펼친다.현재 마이애미는 2연패를 포함, 최근 10경기서 5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반면,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의 부상 공백에도 최근 9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마이애미는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무릎 부상, 클리퍼스는 디안드레 조던이 독감 증세로 각각 출전이 불확실한 상황이다.상승세최근 두 팀의 포인트가드는 엄청난 기세를 선보이
[루키] 이승기 기자 = 샬럿 호네츠가 슬럼프에 빠졌다. 시즌 초반 동부 컨퍼런스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며 산뜻한 출발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양새다.2016 병신년 들어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7전 전패)와 샬럿이 유이하다. 호네츠는 최근 7연패를 당하는 등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15경기에서도 12번이나 패하는 등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그렇다면 샬럿이 급격한 부진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자.스케줄의 영향냉정하게 말하자면, 시즌 초반 스케줄이 좋았다. 샬럿
[루키] 김재승 기자 = 2015-16 정규시즌이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고 있다. 최대 메인 이벤트인 올스타전을 한 달 앞둔 상황. 올스타 팬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2차 투표 집계 결과가 발표되었다.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코비 브라이언트가 2차 투표 집계 결과 1,262,118표를 얻으며 선두를 달렸다. 만약 코비가 이번 시즌에도 올스타에 참가한다면 통산 18번째 올스타 선정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코비는 카림 압둘-자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지난 20년 동안
[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 36연승을 달렸다.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111-10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 홈 36연승 질주하며 홈경기 최다 연승 부문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개막 첫 38경기에서 36승 2패(94.7%)를 기록, NBA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시즌 출발을 한 팀이 되었다.골든스테이트는 새 트렌드를 주도한 선두주자다. 스몰볼을 활용, 빠른 농구로 화끈
[루키] 유비 인터넷기자 = "왕이라 해서 칼자루 쥐고, 신하라 해서 칼 끝 쥐는 거 아니다. 실력 없으면 왕이라도 칼 끝 쥐는거야."영화 『사도』에 등장한 대사다. 이름만 왕일 수 있는 미래를 걱정하며 손자에게 전하는 울림 있는 메시지였다. 여기 몇 년간 칼 끝을 쥐고 있던 왕들이 있다. 그런 그들이 준비를 마치고 슬슬 칼자루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바로 새크라멘토 킹스의 이야기다.킹스는 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오스카 로버트슨, 블라디 디박, 크리스 웨버, 페자 스토야코비치, 제이슨 윌리엄스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또, 19
[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기세가 대단하다.골든스테이트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8-1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후 37경기에서 35승 2패(94.6%)를 기록, NBA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시즌 출발을 한 팀이 되었다. 단일 시즌 최다승 72승을 올린 시카고 불스(1995-96시즌)는 첫 37경기에서 34승 3패(91.8%)로 워리어스보다 1패가 많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새 트렌드를 주도한 선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