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9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3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했다.이번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3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재능나눔에 동참하는 농구올스타 연예인 선수들로 이루어진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고, 치열한 공방 끝에 희망팀이 64대 60점으로 승리했다.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3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SM 아티스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특·예성, 엑소 수호, 엔시티 드림, 라이즈와 배우 위하준의 축하영상상영 및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목표는 결승이다.”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4일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선민 감독은 “박신자컵에서 대표 선수들의 활약들이 워낙 좋아서 뿌듯했다. 단지 (박)지수가 마지막에 조금 좋지 않아서 훈련 시간이 부족했다고는 생각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하다. 박신자컵 이후 3주 정도 훈련하고 가는 것인데 본인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훈련을 굉장히 성실하게 했다. 감독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100%로 대회를 치를 수는 없지만 예선을 치르면서 부족
“좋은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다.”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4일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의 기둥인 박지수 역시 항저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박지수는 “컨디션은 괜찮다. 다만 체력을 많이 소진한 상태인데 가서 회복을 하고 시합을 하면 최고의 컨디션이 될 것 같다. 아픈 곳 역시 크게 없다. 원래 가지고 있던 허리 통증이 조금 있긴 하지만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현재 컨디션을 설명했다. 지난 아시안컵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던 대표팀이다. 박지수는 “연습은 해도 해도 아
“만회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4일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의 일원으로 함께 출국길에 나선 강이슬이다. 강이슬은 “아시안컵 때 못하기도 했고 그런 점에 대해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고 목표의식도 높다. 이번에는 다들 만회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준비과정이 100% 만족은 없겠지만 코트 위에서는 100%를 쏟을 수 있게 마음가짐을 하고 왔다”고 다짐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박신자컵 기간 동안 각자의 팀으로 흩어져 경기를 치렀다. 이후 약 3주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항저우로 떠났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4일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3일 개막식과 함께 출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개막식 하루 뒤인 24일 출국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훈련 기간 열린 박신자컵 출전을 위해 선수들이 각자의 소속팀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진천선수촌을 떠나 STC, SK양지체육관 등에서 훈련을 해야 하기도 했던 대표팀이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선민 감독은 “
"웃으면서 돌아오겠다." 하윤기의 굳은 의지다. 23일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차세대 빅맨 센터로서 비약한 성장을 이룬 하윤기는 지난 7월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한국의 골밑을 단단히 지키며 맹활약했다. 인천공항에서 만난 하윤기는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대표팀에서 3~4개월을 준비했는데 아시안게임이 벌써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출전으로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된 그는 "국가를 대표해서 뛰는 거니까 좀 더 책임감을 가
"미필 선수들에게서 초인적인 에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23일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 항저우로 향했다.전성현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현지 선수촌에 들어가 봐야 조금 긴장이 될 것 같다. 지금은 편안하고 기분 좋게 출국하려고 한다"라고 현재의 기분에 대해 말했다.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 간 손발을 맞추는 것에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함께 호흡하며 패턴 맞추는 것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추일승 감독이 전성현에게 특별히 지시한
문정현이 항저우로 향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추일승 감독을 필두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표팀 선수단의 각오는 비장했다. 막내 문정현(KT) 또한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고려대에서 대학 최고 포워드로 활약한 문정현은 21일 열린 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에 지명된 바 있다.문정현은 "태극기 달고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꼭 형들 도와서 금메달 따서 오겠다. 아시안게임 출전이 영광스러운 자리고 누구에게나
김선형이 또 하나의 금메달을 노린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부상자가 잇달아 나오며 선수 선발부터 순탄치 않았던 대표팀. 하지만 선수들은 항저우만 바라보며 묵묵히 구슬땀을 흘렸고 이제는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다.인천공항에서 만난 대표팀 주장 김선형의 결의는 상당했다. 반드시 금메달을 손에 넣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선형은 김종규와 더불어 대표팀 내 유이한 아시안게임 금메달 경험자다. 김선형은 "꼭 금메달 따고 돌아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떠난다. 준비
변준형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격한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6월 강화훈련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대표팀이지만 고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세근과 문성곤에 이어 송교창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추일승 감독이 처음 원했던 선수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추일승 감독은 아시안게임이 바로 앞까지 다가온 시점에서 송교창의 대체자로 가드 변준형을 선택했다. 추 감독은 "일단은 팀을 운영하다보니까 조금 더 압박에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했고 코트를 빠르게
추일승 감독과 선수단이 항저우행 비행기에 오른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전을 시작으로 조벌 예선 일정에 돌입한다. D조에 속한 한국은 인도네시아, 카타르,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계속되는 부상 악재로 인해 선수 선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남자농구 대표팀. 그래도 추일승 감독은 잇딴 악재에도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추일승 감독은 "연습 과정에서 선수 교체처럼 여러 굴곡진 상황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선수들이
남자농구 대표팀이 항저우로 향한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다가왔다. 23일 개막식으로 화려한 출발을 알릴 예정이며 농구 대표팀 또한 결전의 땅 항저우로 향하기 위해 이날 아침 일찍 인천공항을 찾았다.6월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이지만 고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KBL 챔피언결정전 MVP 오세근과 대표팀 내 최고의 수비수였던 문성곤이 부상으로 아쉽게 불참하게 됐고, 포워드 농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정관장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2024시즌 개막에 앞서 새롭게 디자인 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신규 유니폼은 공식 후원사인 코랄리안과 함께 준비했다.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새 유니폼은 ‘정관장’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농구의 이미지를 스트라이프와 그라데이션 패턴으로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농구단의 강력한 파워를 구현하였다.2023-2024시즌 유니폼에는 KGC인삼공사 브랜드 ‘홍삼톤’과 ‘천녹’ 그리고 대표 건강기능식품 ‘정몰’을 함께 배치하여
“요르단전도 무조건 이기겠다.”한국 U-16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레이얀 인도어 홀에서 열린 아시아 남자 농구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89-62로 물리쳤다. 이날 김민기는 7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사수했다. 김민기는 “선수들 모두 긴장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이어 16개의 리바운드를 따낸 부분에 대해서는 “리바운드는 만족하지만 득점이 많이 아쉽다. 다음 경기에서도 오늘처럼 리바운드를 하고 득점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언
“교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이끌어줬다.”한국 U-16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레이얀 인도어 홀에서 열린 아시아 남자 농구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89-62로 물리쳤다.U-16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현수 감독은 “한국에서부터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하고 왔다. 대회 첫 경기를 아쉽게 졌지만 오늘 경기 첫 승리를 할 수 있어 선수들한테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 이어 김 감독은 “스타팅 멤버들이 경기 초반 삐끗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
생활농구가 활성화 된 인천에서 많은 대회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그중에서도 인천광역시 서구농구협회가 최근 많은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3 인천광역시 서구 생활체육동호회 리그가 인천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매월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로 나뉘어져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팀들은 대부분 인천 서구의 유청소년 및 성인 클럽팀이고 부천, 김포, 고양 등 근거리 지역에 클럽팀들도 초청하여 50여개 팀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여자 대학부 대회를 열어 서울대, 연세대,
제53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출전한 인헌고가 14일 난적 양정고에 87–68로 완승을 거두고 1승 1패를 기록해 결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인헌고는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출전 선수 모두가 득점과 리바운드에 성공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1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의 활약으로 승리에 한 축을 담당한 최주연(2학년, 182cm)은 “양 팀 모두 1학년과 2학년만 나와서 크게 어려운 상대라고 느끼지 않았다. 양정고는 구승채(2학년, 191cm)의 슛만 막으면 이길 가능
13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출전한 상주중 농구부가 학생 스포츠가 보여줘야 할 모범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현장을 찾은 가족과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상주중은 예선 1차전에서 경기 시작부터 호계중에 끌려가며 52-84로 패했지만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선수들의 발은 쉼 없이 움직였다.32점 차의 패배와 상관없이 상주중 부모들도 아이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응원의 함성으로 선수들을 격려했다.상주중 이병석 코치는 “선수보다 학생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승부의 결과는 최선을 다했을
박무빈과 주희정 감독이 서로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려대학교는 1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연세대학교와의 결승 경기에서 60-57로 승리했다.극적인 승부에서 웃은 고려대 박무빈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박무빈은 후배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박무빈은 문정현과 함께 고려대의 새로운 황금기를 열었다. 박무빈과 함께 고려대는 2년 연속 전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결승이 끝난 뒤 박무빈은 4년을 함께한 주희정 감독에게
유기상이 연세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연세대학교는 1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고려대학교와의 결승 경기에서 57-60으로 패했다.결승에 임하는 연세대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투지는 남달랐다. 최형찬은 잇달아 골밑으로 파고들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1학년 이주영과 강지훈의 활약도 빛났다. 특히 주장이자 에이스 유기상의 존재감이 컸다. 연세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이기에 이날 유기상의 투지는 상당했다.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