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구협회가 3X3 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이고, 1월 16일 열리는 제 1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3X3 남녀 대표팀 각각 1명을 선발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하여 최다득점자를 선정해 이사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된다. 계약 기간은 대한체육회 승인일로부터 2025 FIBA 3X3 ASIA CUP 대회 종료일까지다. 평가에 따라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이하 농구 아이리그)가 지난 1일, 사업평가회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농구 아이리그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전국 22개 시·군·구 지역에서 총 527팀, 5,591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농구 아이리그는 저변 확대와 지역 간 인프라 격차 해소, 농구와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를 결합하는 즐기는 농구를 목표로 한다.올해 처음 농구 아이리그에 참여한 대구광역시농구협회 관계자는 "작년 다른 지역의 아이리그를 보면서 대구에서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성인 농구
제 4회 루키배 농구대회!! 웨스트진과 함께 했습니다.영상 편집: 이학철 기자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가 전남에 이어 제주로 향한다.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 제주대회가 12월 9일(토)과 10일(일) 이틀에 걸쳐 제주 일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는 국내 3x3 농구 보급과 활성화, 그리고 엘리트 선수와 학생 선수들 간의 교류의 장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콘텐츠로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주관한 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다.이미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전라남도 여수 일대에서 첫발을 뗐으며 두 번째 지역으로는 환상의 섬 제주를 찾아간다. 대한체육회가
30년 스포츠 마케팅 경력의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화제다. '꿈의 스포츠 마케팅'을 출간한 김영진 저자는 현재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의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영진 전무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등을 포함해서 차준환, 이승훈, 김보름, 황대헌, 심석희 등의 빙상 선수들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했고, 양학선, 팀킴, 신유빈, 우상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그는 스포츠 마케팅을 딱딱한 이론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한편의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자
KB스타즈와 함께하는 제10회 청주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됐다.청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 청주시체육회, KB스타즈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U-10부터 U-12까지 연령별 3개 부문 총 14개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충주삼성(U-10), 아산삼성(U-11), 세종맥스(U-12)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KB스타즈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규리그 홈경기가 진행되는 청주체육관의 시스템과 장치장식물을 그대로 적용해 지원했
농구협회가 남자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을 공개 모집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8일(토)부터 12월 12일(화)까지이고, 12월 19일(화) 열리는 제5차 성인 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만 지원해야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해 최다 득점 팀을 선정,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계약 기간은 대한체육회 승인일로부터 2025 FI
청주 지역의 클럽팀인 CHC가 내년을 바라보고 있다. 황영준과 김두래, 다비드, 김은우 등으로 구성된 CHC는 지난 11월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 중등부 결선 6강 경기에서 금천중 A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금천중 A는 이번 대회 중등부 우승팀이다. 여러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직지배에 참가한 가운데 CHC는 청주를 대표하는 클럽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홈코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내심 우승까지 노렸던 것도 사실.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했고 결선 첫 경기에서
"스태프로 활동하면서 코트에서 뛰고 싶은 걸 참느라 혼났습니다."(웃음)청주시농구협회는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청주 서원대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추운 날씨에 진행됐지만 큰 부상자와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이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이바지한 것은 바로 서원대학교 농구동아리인 '서농회'였다.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재학생들이 메인이고 그외에 서원대 내 농구를 좋아하는 다른 과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동아리로 2년 연속 직지배 대회의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
"추운 날씨에 열리는 대회여서 그 어떤 때보다 선수들의 안전에 신경을 썼다."청주시농구협회는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청주 서원대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엄태용 심판위원장을 비롯한 충북농구협회 심판들이 나섰다. 11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만난 엄태용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지배의 심판을 맡게 됐다.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게 그리고 최대한 공정하게 판정을 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코로나19가 잠잠해진 이후
몽골과 한국으로 구성된 안개마을이 고등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안개마을은 12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사랑스포츠를 18-8로 제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약 8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안개마을은 몽골인인 가르드와 퍼기, 그리고 한국인 박태규로 구성된 팀이다. 원래 팀명은 비키니시티지만 다른 친구들이 알아볼까봐 일부러 안개마을이라는 팀명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고 했다.대학부의 골든 에이지와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단 3명
단 3명만이 참가한 골든 에이지가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골든 에이지는 12일 서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 대학부 결승전에서 서원대 체대 선수들로 구성된 임포에게 11-1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센터 정재경을 비롯해 장동일, 김현수로 구성된 골든 에이지는 교체 선수 없이 전날 예선부터 시작해 이날 결승전까지 전 선수가 풀타임을 뛰면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결승전 직후 만난 골든 에이지는 "원래 4명인데 다른 한 명이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또다른 대학부 3대3 대회에 참가했다. 거
금천중 친구들이 직지배 대회 우승을 거뒀다. 금천중 A는 11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기적의 세대에게 11-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D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한 금천중 A는 MZM에게 승리를 거둔 뒤 8강에서 청주 지역팀인 CHC마저 잡으며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여친구함을 꺾으며 결승전에 오른 금천중 A는 기적의 세대와 접전에 접전을 거듭한 끝에 1점차의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태환, 최홍준, 이동기, 박세현으로 구성된 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11일 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스포츠센터에서 만난 김수열 청주시농구협회 실무 부회장은 나직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청주시농구협회가 이번 대회 개최에 있어 어떤 마인드와 태도로 임하는 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청주시농구협회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여기에 충북농구협회 사무국장과 대한민국농구협회 생활체육위원회 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자신의 본업 역시 있기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다. "섭동현 회장
전국 최대 규모의 3대3 대회 직지배가 올해도 우리 곁을 찾아왔다.제17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가 11일 충북 청주시 서원대학교 및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주시가 후원을 맡았다. 전국 최대 규모 대회답게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에서 각각 24개팀씩 총 72개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직지배는 3대3 대회의 특성상 참기 신청 후에 현장 등록이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청주시농구협회 관계자는 "날씨가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는 2023-24 시즌의 공식 스폰서들을 발표했다. 하이퍼 아이스(Hyperice), 스팔딩(Spalding),아레나 플러스(Arena Plus), 세다 누발리(SEDA Nuvali), 하워드 플라자 호텔(Howard Plaza Hotel), 서밋 워터(Summit Water)와 글로벌 및 국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EASL CEO 매트 베이어는 "EASL은 2023-24 시즌에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EASL은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EASL 경험을 향상시킬
언더아머와 함께한 3주간의 치열했던 토너먼트 여정의 우승자들이 모두 가려졌다. 28일 잠실체육관에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커리 11’ 출시를 기념하며 주최한 ‘UA 5X5 농구 토너먼트’ 대회의 결선이 진행되었다.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농구 토너먼트 대회인 ‘UA 5X5 농구 토너먼트’는 고등부 12개 팀, 일반부 24개 팀, 여자 일반부 12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잠실체육관에서는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한 고등부 4팀, 일반부 4팀, 여자 일반부 4팀이 총 5,000만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개최하는 ‘UA 5X5 농구 토너먼트’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8일 잠실체육관에서는 ‘커리 11’ 출시를 기념하는 ‘UA 5X5 농구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UA 5X5 농구 토너먼트’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농구 토너먼트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3주 동안 고등부 12개 팀, 일반부 24개 팀, 여자 일반부 12개 팀이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혜택을 두고 우승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
잠시 휴식기를 맞은 루키배 대회가 찬바람과 함께 돌아왔다.농구전문 매거진 루키는 11월 19일(일) 인천에서 제4회 루키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대회로 치러지며 총 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 방식은 3개팀씩 3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본선을 치르며 참가 인원은 한 팀당 최대 12명까지 받는다. 또 1~3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들이 부상으로 주어진다.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기능성 티셔츠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대회 MVP에게도 트로피와 함
상무 농구단이 동국대를 꺾고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대표인 국군체육부대 상무 불사조 농구단은 19일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남자일반부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인 동국대학교를 84-52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는 자동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상무는 경기 초반 허훈과 송교창을 벤치에 앉혀둔 채 변준형과 이용우, 한승희, 박진철, 김동준 등으로 출발했다. 초반 한때 동국대에게 선취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곧바로 변준형과 이용우의 공격이 살아나며 리드를 가져왔다. 1쿼터 종료 2분 23초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