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치가 한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피닉스 선즈는 8일(이하 한국시간) 센터 다리오 사리치가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사리치는 7일 밀워키 벅스와의 파이널 1차전 1쿼터 도중 디안드레 에이튼과 교체돼 코트를 밟았다. 데뷔 5시즌 만에 처음 맞이한 파이널 무대 데뷔전이었다.하지만 불행히도 사리치의 파이널 데뷔전은 오래가지 못했다.1쿼터 막판 돌파를 시도하던 사리치는 별다른 접촉 없이 부상을 당했고, 발을 절뚝이며 큰 통증을 호소했다. 혼자 걷지 못하고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향하는
‘뉴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중앙UCN(대표이사 김영승)이 개국과 함께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중앙UCN은 7일 오후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빌딩 8층 중앙UCN 제1 스튜디오에서 개국식을 갖고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미디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국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상언 중앙일보S 대표이사, 이훈범 중앙일보S 콘텐트총괄,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박정선 베스트일레븐 대표, 김덕중 루키 더 바스켓 대표 등 50여 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세계무대의 벽은 높았다. 대한민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미국과의 16강전에서 60-13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예선 포함 이번 대회 4전 전패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차이는 벌어졌다. 연속 7실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여준석의 3점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하며 따라붙었다. 이후 김동현이 연속 득점을 만들어낸 한국은 근소한 열세를 이어가며 기회를 노렸으나 좀처럼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1쿼터 막판 분위기를 넘
우브레가 FA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7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헤인즈 기자의 팟 캐스트에 출연했다.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평균 18.4점 6.4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5.2%를 올린 우브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골든스테이트 팬들은 우브레에게 피닉스에서 보여줬던 에너지 넘치는 3&D 플레이어의 모습을 기대했다.하지만 이번 시즌 우브레의 활약상은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했다. 시즌 내내 공격에서 심한 기복을 보인 우브레는 평균 15.4점 6.0리바운드
단국대 이가연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단국대학교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셋째날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0-41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단국대는 대회 3연승을 달리며 다시금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4년생 가드 이가연은 이날 32분 25초를 뛰면서 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은 다소 부진했지만 경기 종료 1분 5초를 남기고 45-39로 쫓기는 상황에서 날카로운 드라이브 인을 성공시켜 47-39를 만들며 급한 불을 껐고, 마지막에는 최아정의 골밑슛을 어
단국대가 수원대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단국대학교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셋째날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0-41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단국대는 대회 3연승을 달리며 다시금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단국대 김태유 감독은 "일단 이기긴 했지만 답답한 것도 사실이다. 경기 후에 선수들하고 이야기를 좀 해봐야할 것 같다. 몸 상태가 안 좋은 건 이해하지만 자신들이 할 것은 어느 정도 해야하지 않나?"라며 경기 내용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서 그는 "그래도 몇년전까
수원대가 3연패에 빠졌다. 수원대학교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셋째날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41-50으로 패했다.이날 패배까지 수원대는 이번 대회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수원대 장선형 감독은 "뭐 지면 아쉬움이 남는 것 아니겠나? 조금만 더 했으면,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일단 선수들은 열심히 싸워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대는 이날 4쿼터 중반부터 맹렬하게 추격전을 전개해 4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히기도 했다. 하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하늘내린인제 2021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농구협회, 인제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본 유소년 농구대회는 여름에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대회로, 대한민국 유소년 클럽 농구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남자 9종별, 여자 3종별로 총 12개 종별에서 120개 팀이 참가하며,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의
단국대가 수원대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단국대학교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셋째날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0-41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단국대는 대회 3연승을 달리며 다시금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반면 수원대는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단국대는 조서희가 14점 3리바운드 4스틸, 최아정이 11점 14리바운드 6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수원대는 강민지가 12점 7리바운드, 이예림이 10점 4리바운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단국대는 4년생 가드
밀워키가 패배로 파이널을 시작했다.밀워키 벅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PHX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파이널 1차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5-118로 패했다.밀워키는 빅 라인업을 중용하며 피닉스를 압박하려 했다. 그러나 피닉스의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에게 시종일관 주도권을 내주며 무기력한 패배를 맛봤다. 디안드레 에이튼의 골밑 폭격도 막지 못했다.밀워키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은 “피닉스의 픽앤롤 플레이를 막기 어렵다. 우리는 계속 나아져야 한다. 비디오를 보면서 상대 리듬을 억제할 방법을 알아볼 것”이라
광주대 박새별이 수비상 수상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광주대학교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셋째날 연세대 Miss B와의 경기에서 100-54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광주대는 2연승을 달리며 단국대(2승)와 함께 여대부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년생 포워드인 박새별은 이날 경기에서 30분을 뛰면서 1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새별은 "2연승을 거두긴 했는데 사실 뭔가 시원하게 이긴 느낌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남은 두 경기는 정신차리고 제대
광주대가 연세대 Miss B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광주대학교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셋째날 연세대 Miss B와의 경기에서 100-54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광주대는 2연승을 달리며 단국대(2승)와 함께 여대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오늘 Miss B팀과 경기를 했는데 엘리트 농구가 아닌 동아리농구팀이라고 해도 여자농구 나아가 여대농구라는 큰 틀에서 같이 갈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를 바라보며 농구하는 우리 선수들과는 다르게 각자 다른 꿈을 꾸면서 농구를
연세대 Miss B가 2연패를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Miss B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둘째날 광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4-102로 패했다.이날 패한 Miss B는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Miss B의 윤호진 감독은 "어제보다 적응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그런 모습이 조금 나왔다. 그리고 어제 무리해서인지 선수들이 아프다고 해서 가용 인원을 초반부터 많이 돌렸는데, 마지막에 광주대에서 배려를 잘해주셔서 점수도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도 선수들이 첫날 경기를
고려대가 MBC배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고려대학교가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결국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불참을 결정했다.고려대는 대회 불참 의사를 7일 대학농구연맹 측에 전달했다. 고려대 소속 4학년인 A 선수는 지난 주 주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려대는 문제 파악 후 곧바로 선수단 전원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체육교육학과인 A 선수는 졸업 요건인 '임해훈련'을 받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지난 3일 받았고 하루가 지난 4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A
크리스 폴이 완벽한 파이널 데뷔전을 치렀다.피닉스 선즈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PHX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파이널 1차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8-105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크리스 폴이었다. 파이널 데뷔전을 치른 폴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2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덤이었다. 1쿼터 무득점에 그친 폴은 2쿼터 들어 영리하게 브룩 로페즈와 미스 매치를 활용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발이 느린 로페즈
대한민국농구협회 권혁운 회장이 한국농구 발전을 위하여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지난 2월 17일 대한민국농구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의 한국농구 재건 및 명성회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권혁운 회장은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아이에스동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등 모든 대회 및 행사에 참석하며 선수들을 응원해 왔다.최근에는 2021 FIBA 아시아 컵 예선전 및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참가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반즈가 NBA 출격 준비를 마쳤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도 기승을 부리며 NBA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 인해 올해 드래프트는 예년과 달리 한 달 늦춰진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릴 예정이다.NBA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도 올해 드래프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걸출한 유망주가 다수 참전하기 때문. 이 중 최고의 콤보 포워드로 손꼽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스코티 반즈다.반즈의 강점은 당당한 신체 조건이다. 신장은 206cm이고 윙스팬은 무려 220cm에 육박한다. 이 신체 조
광주대가 양지원과 박새별의 폭발적인 득점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광주대학교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셋째날 연세대 Miss B와의 경기에서 100-54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광주대는 2연승을 달리며 단국대(2승)와 함께 여대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연세대 Miss B는 2연패를 기록했다. 광주대는 양지원과 박새별, 김원지, 유이비, 전희정 등 정상적인 베스트 멤버로 나섰다. 동아리 농구팀이라고 해서 얕보거나 하지 않으며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쿼터부터 주포인 양지원의 득점이 터
아데토쿤보가 투혼을 발휘했음에도 밀워키가 1차전에 패했다.밀워키 벅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PHX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파이널 1차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5-118로 패했다.밀워키의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애틀랜타와 치른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무릎이 꺾이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인대 손상은 피했으나 무릎 과신전 부상 진단을 받은 그는 남은 플레이오프 출전이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괴인의 회복력은 남달랐다. 부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한 아데토쿤보는
에이튼의 활약이 또다시 빛을 발했다.피닉스 선즈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1 NBA 파이널 밀워키 벅스와의 1차전에서 118-105로 승리했다. 이날 피닉스는 생애 첫 파이널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32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크리스 폴의 활약을 앞세워 귀중한 1차전 승리를 따냈다.하지만 폴 못지않게 엄청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있었다. 바로 피닉스의 주전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그 주인공이다.선발로 출전해 38분 44초 동안 코트를 누빈 에이튼은 22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