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5일(금)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시, KT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중 1명을 선정해 갤럭시S24울트라 휴대폰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모나파크 숙박권, 온잠베개, 외식상품권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의 플레이오프 필승을 기원하는 응원타월도 선착순 2,000명에게 배부
카바노가 필리핀 농구 팀 감독을 맡는다. 복수의 필리핀 현지 매체는 최근 이번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서 활약한 가드 알렉스 카바노가 필리핀 MPBL 리그 Bacolod City of Smiles 팀의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1982년생인 카바노는 2005년부터 필리핀 프로농구 리그인 PBA에서 활약해온 가드다. 9번의 PBA 우승과 8번의 올스타 선정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해 12월 조쉬 토랄바를 대신해 소노에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하면서 KBL 무대에 입성했다.입단 당
프림과 알루마 중 누구를 더 활용할 것인가. 현대모비스는 고민이 깊다.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를 6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었다. 오는 5일부터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위 KT를 만난다.정규리그 6번의 만남에서 현대모비스는 KT를 상대로 2승 4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접전 승부가 잦았다. 순위는 6위와 3위이지만, 양 팀의 실제 전력 차이가 크다고 보기는 힘들다.현대모비스 입장에서는 KT 패리스 배스에 대
4강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사령탑들의 바람은 똑같았다.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6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 현장을 찾아 치열한 입담 대결을 펼친 가운데, 비교적 여유 있게 이날 미디어데이를 보낸 감독들이 있었다. DB 김주성 감독과 LG 조상현 감독이다.DB와 LG는 정규리그를 나란히 1위와 2위로 마무리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두 팀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SK-KCC, KT-현대모비스의 시리즈 승자를 각자 기다리는 입장이다.4강 직행
전희철 감독이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달라진 농구에 대한 다짐을 드러냈다.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4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SK는 오는 4일부터 KCC를 상대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SK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도 3위로 KCC를 만난 바 있고, 시리즈를 승리했다. 이후 SK는 4강에서 LG를 제압,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이슈로 기대만큼의 정규리그를 보내지 못했던 SK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오재현이 6강 경쟁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최준용을 꼽았다. 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B, LG, KT, SK, KCC, 현대모비스 각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대표로 참석했다.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 4위 SK와 5위 KCC가 맞붙게 된다. 정규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만큼 두 팀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KCC 허웅은 SK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자밀 워니를 꼽았다. 역시나
LG 양홍석이 조상현 감독과 아셈 마레이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LG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4강 직행이다.다만 지난해와 올해의 상황은 다르다. 지난 시즌의 경우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기둥 아셈 마레이가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결국 마레이는 플레이오프에서 뛰지 못했다.올 시즌은 마레이가 건강하다. 정규리그 중반부터 무릎에 골멍 증상이 있었고 결장이 잦았지만 건강히 회복해서 돌아
선수들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양각색 특색있는 각오를 드러냈다.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B, LG, KT, SK, KCC, 현대모비스 각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대표로 참석했다.다음은 각 구단을 대표해 참석한 선수들의 6글자로 밝힌 출사표다.강상재 (DB) : DB 폼 미쳤다"시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했다. 특정선수가 미치기보다는 저희는 모든 선수가 미칠 준비가 됐다. "양홍석(LG) : 1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감독들이 출사표를 드러냈다.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 6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독 6인이 각자 출사표를 밝혔다. 다음은 감독들의 출사표 내용.김주성 감독"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정규시즌을 잘 치렀다. 플레이오프도 선수들이 잘 이겨내고, 플레이오프도 잘했으면 좋겠다."조상현 감독"작년 플레이오프에 아쉬움이 많았다. 올 시즌도 고민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KT와
이재도의 연속 출장 기념 MD가 나온다.창원 LG 세이커스는 이재도의 정규리그 444경기 연속 출장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MD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재도는 2014년 10월 11일 KGC 전 첫 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정규리그 444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재도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기념 티셔츠와 응원타올을 판매한다.기념 상품은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되며, 2일(화) 18시부터 5일(금) 18시까지 예약을 받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이정현의 생각은 어땠을까.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KBL 2023-2024시즌의 정규리그 일정은 모두 종료됐다. 이제는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만큼 정규리그 시상식은 DB의 잔치였다. 베스트 5에 과반수 이상인 3명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외국 선수 MVP와 감독상, 식스맨상도 DB에서 나왔다.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들이 정규리그에서 보여준 놀라운 행보는
박인웅이 식스맨상의 주인공이 됐다.원주 DB 프로미 박인웅은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박인웅은 이관희(LG)와 이근휘(KCC)와 함께 후보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인웅은 이번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 부상으로 조기에 마감했던 지난 시즌의 아픔을 완전히 지웠다. 그러면서 평균 7.7점에 3점 성공률 41.1%를 기록하며 많은 발전을 이뤘다.선발보다는 주로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존재감은 주전 못지 않았다. 특
"다 나를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서울 SK 나이츠 오재현이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거머쥐었다. 문성곤의 독주가 이어지던 최우수 수비상. 새로운 상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SK의 떠오르는 유망주 오재현이다.데뷔 초부터 활동량 넘치는 수비로 두각을 나타낸 오재현은 수비 5걸에 이어 올해 입단 후 처음으로 최우수 수비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오재현이 있었기에 SK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수비의 힘으로
KBL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초유의 관심사였던 정규리그 국내선수 MVP와 외국선수 MVP 모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DB 선수가 차지했다. 한국 국적 선수가 아닌 최초의 국내선수 MVP를 수상했고, ‘로교수’ 디드릭 로슨이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다.이번 시즌 평균 15.9득점 3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선 알바노는 투표에서 같은팀 동료 강상재를 3표 차이로 제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평균
알바노가 국내 선수 MVP에 올랐다.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선 알바노가 국내 선수 MVP의 영예를 안았다. 알바노의 이번 시즌 활약상은 충분히 MVP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평균 평균 15.9점 6.6어시스트 3.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고의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했다.그 결과 알바노는 투표에서 총 50표를 받아 47표의 팀 동료 강상재를 3표 차로 따돌리고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필리핀 국적 선수가 KBL MVP를 수상한 것
“앞으로는 부상 없이 잘 하자고 이야기 했다”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신인상의 주인공은 슈터 재목으로 평가를 받으며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된 LG의 유기상이다. 데뷔 첫 해부터 공수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친 유기상은 총 86표를 득표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유기상은 “일단 이렇게 인생에서 한번밖에 못 받는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이렇게 좋게 봐주신 덕분에 앞으로 더 노력하면 더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까 긴장 해서 수상할 때
“진심으로 54경기 모두 고비였습니다."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감독상의 주인공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DB 김주성 감독이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은 김주성 감독은 유효 투표수 111표 중 106표를 득표하며 감독상을 수상했다.김주성 감독은 “초보 감독이라 많이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우승을 하게 되서 감독상도 받게 된 것 같다. 올 시즌 선수들과 하던 말이 같이 성장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임하자는 것이었다
이정현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현은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정현은 부활한 계량 부문 시상에서 어시스트, 스틸, 3점슛 부문의 정상에 등극했다. 여기에 기량발전상, 베스트5까지 선정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MVP 후보에 오르기도 했지만 수상의 영예는 정규리그 우승팀 메인 가드 이선 알바노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정현은 "개인 기록 상은 기사에서 나와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알바노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선 알바노가 국내 선수 MVP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국내 선수 MVP에는 이선 알바노가 차지했다. 알바노는 투표 결과 50표를 획득, 팀 동료 강상재(47표)를 3표 차이로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역대급 초접전이었다.지난 시즌 필리핀 아시아쿼터로 처음 KBL에 입성한 알바노는 리그 최고의 아시아쿼터 가드다. 데뷔 시즌부터 심상치 않았던 그는 평균 15.9점 6.6어
DB 우승의 주역 디드릭 로슨이 외국 선수 MVP로 선정됐다.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외국 선수 MVP의 주인공은 로슨이었다. 로슨은 총 57표를 획득하며 51표를 획득한 KT의 패리스 배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즌 디드릭 로슨은 평균 21.8 득점 9.8 리바운드 4.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DB의 우승을 이끌었다.53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한 로교수의 활약에 DB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KBL에서 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