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무는 레이커스 시대
LA 레이커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레이커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경기에서 98-92로 패했다. 내리 3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이제 단 한 경기만 더 지면 짐을 싸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레이커스는 벼랑 끝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 스포츠 역사상 3연패 뒤 4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통과한 경우는 단 네 차례에 불과하다. 그 중 세 차례가 NHL에서 나왔다. MLB에서는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가 이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덕 노비츠키는 32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댈러스의 시리즈 3승을 견인했다.
2. 로즈, "커리어-하이 44점 대폭발"
시카고 불스가 낳은 2010-11시즌 MVP, 데릭 로즈가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로즈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 44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4점은 정규리그-플레이오프 통틀어 생애 최다 득점이다. 정규리그에서는 42점을 두 차례 기록한 바 있다.
또, 3점슛도 네 방이나 작렬시켰다. 로즈의 3점슛은 플레이오프 들어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7개를 시도해 4개나 적중시키는 놀라운 슛 감각을 뽐냈다.
로즈가 플레이오프에서 40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시카고 구단 역사상 플레이오프 40점 이상 최다 기록자는 마이클 조던이다. 그는 무려 38번이나 40점을 넘겼다.
3. 드류, 스미스 샷 셀렉션 비판
애틀랜타 호크스의 감독 래리 드류가 조쉬 스미스의 샷 셀렉션에 관해 불만을 드러냈다.
드류는 스미스가 조금 더 골밑에서 플레이하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 스미스는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에서 14개의 슛을 시도해 4개 성공에 그쳤다. 네 골 모두 인사이드 득점이었다. 중장거리슛은 단 한 개도 림을 가르지 못했다.
3차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14개의 슛을 시도해 7개를 성공시켰으나 인사이드 이외에서는 단 한 개의 슛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드류는 "스미스가 코트를 장악하길 원하지 가만히 서서 점프슛을 하거나 드리블 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