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승기 기자 = '닌자거북이'가 대폭주했다. 이제 아무도 말릴 수 없다.10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센터에서 역사에 남을 명경기가 연출됐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덴버 너게츠에 106-10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썬더는 4쿼터 중반 14점 차로 끌려가는 등 패색이 매우 짙었다. 그러나 결국 놀라운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러셀 웨스트브룩(28, 191cm)은 50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라는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경기 막판 11미터 거리에서 버저비터 위닝샷까지 작렬시켰다
[루키] 이승기 기자 = "Dame Time!"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슈퍼스타 데미안 릴라드(26, 191cm)가 커리어-하이인 59득점을 폭발시켜 화제다.9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포틀랜드가 유타 재즈를 101-86으로 제압했다.릴라드는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59점을 쓸어 담으며 홈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릴라드의 맹활약을 간단한 숫자와 함께 살펴봤다. 0릴라드의 실책 수. 그는 총 42분간 코트를 누비면서 단 한 개의 실책도 저지르지 않았다. 재미있
[루키] 이승기 기자 = 상상이 현실이 됐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슈퍼스타 러셀 웨스트브룩(28, 191cm)이 해냈다. 5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41호' 트리플-더블을 신고했다.이날 웨스트브룩의 41호 트리플-더블 활약상을 간단한 숫자와 함께 돌아보았다.7웨스트브룩은 최근 7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해당 기간 동안 평균 기록은 33.6점 12.7리바운드 11.9어시스트 FG 49.1% 3점슛 37.3%(3.1개).웨스트브룩이 7경기 연속 트리
[루키] 이승기 기자 = "대기록의 향연!"2016-17시즌 NBA 정규리그에서는 그 어떤 때보다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 트리플-더블에 관련된 중요한 기록들을 정리해보았다.2러셀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38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제임스 하든은 20번을 달성했다. 한 시즌에 두 명의 선수가 20회 이상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3웨스트브룩(38회)과 하든(20회) 외에도, 르브론 제임스가 10회의 트리플-더블을 신고했다. 한 시즌에 10회 이상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3명이나
[루키] 이승기 기자 = 대단한 퍼포먼스를 펼치고도 패했다.8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홈구장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게 121-126으로 무릎을 꿇었다.썬더의 리더 러셀 웨스트브룩(28, 191cm)은 무려 58점 9어시스트 3스틸을 퍼붓고도 웃지 못했다. 그가 보여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간단한 숫자와 함께 조명해봤다. 4웨스트브룩은 최근 45점 이상을 기록했던 네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이 분야 1위는 1961-62시즌의 월트 벨라미와 196
[루키] 이승기 기자 = "3점슛으로만 72점!"로키산맥이 대폭발했다.14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32-11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덴버 선수들은 이날 신들린 슛 감각을 자랑했다. 야투성공률이 무려 54.5%에 달한 것이 그 증거. 야투성공률 부문 리그 1위(50.1%)인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48.9%에 그쳤다(?).이날 너게츠의 가장 무서운 공격무기는 3점슛이었다. 믿을 수 없게도, 3점슛 40개를 던져 24개나 적중시켰
[루키] 이승기 기자 = '작은 거인'이 또 해냈다.31일(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16-17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접전 끝에 117-114로 제압했다.보스턴의 '득점기계' 아이재아 토마스는 무려 52점을 퍼부으며 승리의 수훈을 세웠다. 특히 그는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29점을 쓸어담으며 상대를 아연실색케 했다. 한 쿼터 29점은 래리 버드와 토드 데이가 세웠던 24점을 뛰어넘는, 보스턴 프랜차이즈 신기록이다.또, 토마스는 9개의 3점슛(13개 시도)을 터
[루키] 유상열 기자 = 시카고 불스의 지미 버틀러(28, 201cm)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앤써니 데이비스(24, 208cm)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NBA.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동서부 컨퍼런스의 선수로 버틀러와 데이비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버틀러는 지난주 평균 27.3득점 9.3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 시카고의 3승 1패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전에서 27득점 12리바운드, 유타 재즈전 20득점 12리바운드로
[루키] 이승기 기자 = 17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LA 클리퍼스가 접전 끝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07-111로 패했다.멤피스는 3쿼터 한때 16점차까지 앞서는 등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클리퍼스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접전 승부를 벌여야 했다.클리퍼스의 맹추격을 이끈 선수는 JJ 레딕(32, 193cm)이었다. 전반전에 침묵했던 레딕은 후반에만 3점포 7개 포함, 22점을 쓸어담으며 뜨거운 손끝 감각을 뽐냈다.JJ 레딕전반 7점 3점슛 0/3후반 22점 3점슛
[루키] 이승기 기자 = 슈퍼 에이스 대결의 승자는?10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12-102로 제압했다.이날 경기는 리그 평균 득점 1위 더마 드로잔(34.1점)과 2위 러셀 웨스트브룩(31.1점)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드로잔과 웨스트브룩의 차이는 외곽슛에서 갈렸다. 드로잔은 성공률이 낮은 외곽슛보다는 안정적인 돌파를 선택했다. 또, 최근 물이 오른 중거리슛을 통해 오클라호마시티의
[루키] 이민재 기자 = 2016-17시즌 개막 둘째 주 '이주의 선수'로 뽑힌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조지 힐(유타 재즈)이었다.NBA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동·서부 이주의 선수로 르브론과 힐이 각각 뽑혔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기록을 토대로 발표한 결과다. 르브론은 개막 첫 주 '이주의 선수'로 뽑힌 이후 2주 연속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그는 지난주 3경기 동안 평균 24.7점 9.3리바운드 1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루키] 이승기 기자 = '슈팅의 신'이 본색을 드러냈다.8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6-106으로 물리쳤다.'2년 연속 MVP' 스테픈 커리는 그야말로 신들린 슈팅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그는 무려 1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이 부문 기록을 새로 썼다. ★ 매운 맛 커리4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FG 16/26 (61.5%)3점슛 13/17 (76.5%)자유투 1/2 (5
[루키] 이승기 기자 = "빈스 카터는 잊어라!"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개막 이후 두 번째 주가 지났다. 이에 따라 『루키』가 직접 '이 주의 선수'를 선정해봤다.※ 해당기간 11월 1일부터 11월 7일 (이하 한국시간). 『루키』가 직접 꼽은 '이 주의 선수' 더마 드로잔 소속구단 토론토 랩터스생년월일 1989년 8월 7일출신대학 USC드래프트 2009 1라운드 9순위 by 토론토 ★ 개막 둘째 주 네 경기 기록 (이하 한국시간)1일 vs 덴버 너게츠33점 5리바운드FG 13/23 FT
[루키] 이승기 기자 = 1쿼터에 끝냈다.덴버 너게츠는 7일(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6-17시즌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3-107로 완파했다. 시종일관 앞선 끝에 완승을 거둔 일방적인 경기였다.가장 돋보인 선수는 너게츠의 2년차 포인트가드 엠마누엘 무디에이(20, 196cm)였다. 무디에이는 그야말로 신들린 활약을 펼치며 셀틱스의 수비를 홀로 박살냈다.무디에이는 이날 3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그 중 무려 24점을 1쿼터에 몰아넣었다. 10개의 야투 중 9개를 넣었고,
[루키] 이승기 기자 = "꼬부기 vs 듀란튤라"4일(한국시간) 모두가 기대하던 그 경기가 열린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구장, 오라클 아레나를 찾는다.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질주, 리그 선두에 올랐다. 웨스트브룩은 연일 신들린 퍼포먼스를 펼치며 역량을 120% 발휘하고 있다.골든스테이트는 개막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0-129로 완패했다. 하지만 그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듀란트의 개인 활약 또한 나무랄 데가 없다. ★ 오클라호마시티가 이기려면1) 인사이드를
[루키] 이민재 기자 = 2016-17시즌 개막 첫 주 ‘이주의 선수’로 뽑힌 인물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었다.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동·서부 이주의 선수로 르브론과 웨스트브룩이 각각 뽑혔다"고 밝혔다. 르브론과 웨스트브룩은 엄청난 활약으로 개막 첫 3연승을 이끌며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르브론은 개막 첫 3경기에서 득점보다 패싱 게임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카이리 어빙의 평균 득점(25.0점)이 더 높을 정도로 야투 시도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공격이
[루키] 이승기 기자 = "이제 꼬부기 아니고 거북왕!"2016-17시즌 NBA 개막 첫 주가 끝났다. 이에 따라 『루키』가 직접 '이 주의 선수'를 선정해봤다. 『루키』가 직접 꼽은 '이 주의 선수' 러셀 웨스트브룩 소속구단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생년월일 1988년 11월 12일출신대학 UCLA드래프트 2008 1라운드 4순위 by 시애틀 ★ 개막 첫 주 세 경기 기록 (이하 한국시간)27일 @ 필라델피아 76ers32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FG 11/21 3점슛 1/2 FT 9/1129일 vs 피
[루키] 이민재 기자 =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가 10월 26일(한국시간)에 개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와서일까. 시즌 시작부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여러 선수들이 개막 첫 경기부터 역사에 남을 만한 활약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앤써니 데이비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다. 이들은 각자의 플레이를 뽐내며 현재 리그 PER(Player Efficiency Rating) 순위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PER은 대표적인 2차 스탯이다.
[루키] 이승기 기자 = 26일(이하 한국시간) 2016-17시즌이 개막했다. 많은 이야깃거리가 나오는 가운데, 27일(한국시간) 열린 10경기를 '한 줄 평'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루키] 이승기 기자 = 26일(이하 한국시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가 개막했다. 28일 열릴 4경기의 승자를 미리 내다보도록 하자. ※ 우측이 홈팀이다. 사진 제공 = 아디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