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한국농구연맹)과 KBA(대한농구협회)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는 국가대표협의회(의장 신동파)는 6일 2011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예비 엔트리는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에는 부상 치료와 재활 등으로 대표팀 불참이 예정되는 하승진이 포함됐다.

예비 명단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1977년생인 KCC의 임재현이 올랐고, 최연소 선수는 1991년생인 경희대 소속의 김종규였다. 이밖에 연세대 소속의 센터 김승원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고, 센터 라인의 이승준(삼성)-이동준(오리온스) 형제도 선발됐다.

2011 ABC(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대회의 전초전격인 2011 동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10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열릴 예정이며 6팀 중 상위 4팀에게 9월에 열리는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4명의 엔트리 중 최종 12인의 명단은 9일 최종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12명의 선수들은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동아시아 대회를 대비한 합숙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2011 동아시아 선수권대회 예비명단 24인

감독 : 허재
코치 : 이훈재, 김상식

가드 : 강병현, 김선형, 박찬희, 양동근, 이정석, 이정현, 임재현, 전태풍, 정영삼, 조성민
포워드 : 기승호, 김동욱, 김영환, 박상오, 양희종, 전정규, 허일영
센터 : 김승원, 김종규, 김주성, 오세근, 이동준, 이승준, 하승진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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