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그리핀, "만장일치 신인왕"
LA 클리퍼스의 괴물 신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사상 세 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왕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핀은 118명의 기자단 투표 중, 1위표 118장을 싹쓸이하며 만장일치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은 2위를 기록했고 새크라멘토 킹스의 더마커스 커즌스는 3위에 올랐다.
만장일치 신인왕이 나온 것은 역대 세 번째다. 1984년 랄프 샘슨, 1990년 데이비드 로빈슨에 이어 2011년 그리핀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2006년 신인왕 크리스 폴은 단 한 표 차이로 만장일치 득표에 실패했다.
그리핀은 2010-11시즌 평균 22.5점(12위), 12.1(4위), 3.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괴물같은 시즌을 보냈다.
2. 위기에 빠진 챔피언
리그 3연패를 노리는 LA 레이커스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
레이커스는 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에서 93-81로 무력하게 패했다. 레이커스는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시리즈 전적 0승 2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레이커스는 후반 들어 32점 밖에 넣지 못했다. 또, 20개의 3점슛을 던져 단 2개만 성공하는 등 극심한 슈팅 난조에 빠지며 패했다. 레이커스의 외곽슛 난조는 지난 1차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홈에서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잃어버린 레이커스는 댈러스로 장소를 옮겨 3, 4차전을 갖는다.
한편, 보스턴 셀틱스 역시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7차전 명승부를 연출했던 보스턴은 현재 마이애미 히트와의 2라운드 시리즈에서 2연패를 당하며 끌려가고 있다.
3. 뉴올리언스, "폴에게 연장 계약 제시할 것"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팀의 슈퍼스타 크리스 폴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폴은 2011-12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팀의 전력을 즉시 상승시켜줄 수 있는 선수다. 따라서 많은 구단은 그에게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
뉴올리언스의 단장 델 뎀프스는 "폴과의 협상이 잘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와 우리 팀이 가는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한편, 폴은 지난 달 샬럿 밥캐츠로 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농구를 배우는데 있어 마이클 조던보다 나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샬럿으로의 이적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