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 레이 알렌 24득점 6리바운드, 케빈 가넷 15득점 13리바운드 3스틸
뉴욕 :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28득점 11리바운드, 카멜로 앤써니 15득점 4어시스트
[염용근 기자] 보스턴의 저력은 강했다. 통산 18번째 우승을 노리는 보스턴은 뉴욕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재역전승을 거두며 홈 어드벤테이지를 지켜냈다.

보스턴(1승) 87- 85 뉴욕(1패)
보스턴 : 레이 알렌 24득점 6리바운드, 케빈 가넷 15득점 13리바운드 3스틸
뉴욕 :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28득점 11리바운드, 카멜로 앤써니 15득점 4어시스트

뉴욕은 2쿼터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앤써니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드를 잡았다. 앤써니는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는 대활약을 펼쳤다. 보스턴은 3쿼터 중반까지 주도권을 내줬지만, 이후 저메인 오닐과 알렌의 내/외곽 콤비가 조화를 이루며 추격전을 시작했다.

4쿼터는 박빙양상으로 전개되었다. 보스턴이 한때 역전을 시키며 앞서나갔지만, 8연속 득점을 폭발시킨 스타더마이어를 앞세운 뉴욕의 반격도 만만찮았다.
 
이후 뉴욕은 경기종료 37초를 남기고 토니 더글라스가 85-82를 만드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선제 승리를 눈 앞에 뒀다. 하지만 작전 타임 후 상대 케빈 가넷에게 앨리업-덩크를 얻어 맞았고, 종료 11초를 남기고는 알렌에게 역전 3점슛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오늘 승리로 보스턴은 뉴욕을 상대로 정규시즌 포함 5연승을 기록했다. 좀 더 범위를 넓히면 최근 30번의 맞대결에서 25승 5패의 압도적인 우위다. 뉴욕은 2001년 4월 30일, 토론토를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만 6연패를 당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보스턴의 센터 샤킬 오닐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뉴욕은 포인트가드 천시 빌럽스가 경기종료 51초를 남기고 왼쪽 다리를 다치며 코트를 떠났다. 두 선수 모두 2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사진 제공 = Getty Im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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