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뉴욕, 2004년 이후 첫 플레이오프 확정
뉴욕 닉스가 2003-04시즌 이후 7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뉴욕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정규리그 네 번째 맞대결에서 123-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뉴욕은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뉴욕은 클리블랜드와의 지난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바 있어 이번 경기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되었다. 허나, '빅3'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8점), 카멜로 앤쏘니(25점), 천시 빌럽스(23)가 골고루 활약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스타더마이어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서나 도전이었고 목표였다"며 자축했다.
2. 피닉스,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
피닉스 선즈가 결국 2010-11시즌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자동 탈락했다.
피닉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한때 31점차까지 끌려가는 등 시종일관 고전한 끝에 114-97로 완패했다. 37승 39패가 된 피닉스는 남은 일정에서 전승을 거두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피닉스는 2009-10시즌 54승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하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바 있다. 하지만 스타더마이어가 뉴욕으로 떠난 이후 삐걱대기 시작했다.
피닉스는 인사이드의 확실한 득점원이 없어진 탓에 경기력이 저하되었다.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한 시즌만에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3. 휴스턴,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 살려
휴스턴 로케츠가 플레이오프 8위를 쟁취하기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휴스턴은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4-109로 역전승했다. 41승 36패가 된 휴스턴은 서부 컨퍼런스 9위를 유지했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는 세 경기 차로 향후 일정에 따라 얼마든지 역전 가능하다.
애틀랜타는 4연승을 마감하며 44승 33패가 되었지만 여전히 동부 컨퍼런스 5위를 굳건히 지켰다.
케빈 마틴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무려 13점을 몰아넣는 등 35점을 기록,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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