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사진_황호재 기자] 한양대와 연세대가 2011 대학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한양대는 4월 1일 명지대 용인캠퍼스에서 펼쳐진 명지대와의 원정경기에서 94-90의 승리를 거뒀다.
한양대 승리의 일등공신은 4쿼터에 9득점을 집중시킨 오창환(24득점 3점슛 4개)과 차바위(19득점 6어시스트), 이동건(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었다.
지난해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 트리오와 더불어 신입생 임형종(20득점 3리바운드)이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하는 박성근을 대신하며 명지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명지대는 에이스 김시래(15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박지훈(2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수찬(31득점 5리바운드)을 앞세워 한양대의 공세에 맞섰지만 결국 패배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명지대의 1학년 포워드 김수찬은 성균관대 전에 이어서 두 경기 연속으로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며 신입생 돌풍을 예견했다.
한편 연세대는 원주캠퍼스에서 펼쳐진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31-24로 뒤진 연세대는 3쿼터에 들어서 21-8로 앞서며 승기를 잡으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김기윤, 주지훈, 김준일 신입생 트리오를 가동하는 등 고른 선수 기용을 보여줬고 , 동국대는 경희대 전에 이어서 또 다시 아쉽게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