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2010-11시즌 MVP로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를 지목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그는 로즈와 함께 가장 강력한 2010-11시즌 정규리그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런 그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임스는 "(MVP 경쟁에서) 로즈가 선두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올 시즌 시카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즈는 팀을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고 있다. 시카고는 정말 잘하고 있다"고 로즈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또, "덕 노비츠키 역시 부상 당하기 전까지는 MVP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로즈는 시즌 내내 훌륭한 모습으로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농구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즈는 제임스의 이러한 발언을 듣고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기뻐했다. 이어 "제임스는 현재 백-투-백 MVP다. 게다가 언제든지 MVP를 수상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닌가. 그의 발언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승리하는 것 뿐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기 48분 내내 훌륭한 팀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즈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보다 목소리도 많이 내고 있다. 동료들이 정말 많이 도와준다. 베테랑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는 현재 54승 20패로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키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3위 마이애미는 시카고 불스에 2경기 반 차로 뒤져있다.

제임스는 올 시즌 72경기에서 26.5점(리그 2위), 7.5리바운드, 6.9어시스트에 생애 최고인 50.4%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로즈는 72경기에 출전해 25.0점, 4.2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고 있다.

한편, 얼마전에는 올랜도 매직의 감독 스탠 밴 건디가 "미디어는 이미 로즈를 MVP로 정해둔 것 같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이승기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2010-11시즌 MVP로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를 지목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그는 로즈와 함께 가장 강력한 2010-11시즌 정규리그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런 그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임스는 "(MVP 경쟁에서) 로즈가 선두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올 시즌 시카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즈는 팀을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고 있다. 시카고는 정말 잘하고 있다"고 로즈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또, "덕 노비츠키 역시 부상 당하기 전까지는 MVP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로즈는 시즌 내내 훌륭한 모습으로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농구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즈는 제임스의 이러한 발언을 듣고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기뻐했다. 이어 "제임스는 현재 백-투-백 MVP다. 게다가 언제든지 MVP를 수상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닌가. 그의 발언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승리하는 것 뿐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기 48분 내내 훌륭한 팀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즈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보다 목소리도 많이 내고 있다. 동료들이 정말 많이 도와준다. 베테랑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는 현재 54승 20패로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키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3위 마이애미는 시카고 불스에 2경기 반 차로 뒤져있다.

제임스는 올 시즌 72경기에서 26.5점(리그 2위), 7.5리바운드, 6.9어시스트에 생애 최고인 50.4%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로즈는 72경기에 출전해 25.0점, 4.2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고 있다.

한편, 얼마전에는 올랜도 매직의 감독 스탠 밴 건디가 "미디어는 이미 로즈를 MVP로 정해둔 것 같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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