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기자] 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의 선수'로 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와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주의 선수'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각 컨퍼런스 별로 선정한 것이다.

동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로는 올랜도 소속의 하워드가 선정되었다. 그는 한 주간 팀을 3승 무패로 이끌었다. 또, 야투 성공률 71.1%, 리바운드 14.3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한 주간 리그 최고 기록이었다.

하워드는 2010-11시즌 올랜도 경기에서 팀내 최다득점 50번, 최다 리바운드를 65번 기록했다. 또, 지난 26일 뉴저지 네츠와의 경기에서 올랜도 프랜차이즈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30경기로 늘렸다.

2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8점, 18리바운드, 4블록, 4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97-86 승리를 이끌었다.

24일 뉴욕 닉스 원정 경기에서는 33점, 11리바운드, 3블록으로 골밑을 지배하며 팀에 111-99 승리를 안겼다.

26일 뉴저지와의 홈 경기에서는 21점, 14리바운드, 3블록을 올리며 올랜도의 99-85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번 시즌 무려 여섯 번이나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레이커스의 브라이언트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한 주간 평균 36.3점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으로 레이커스의 3승 무패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최근 7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브라이언트는 23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 경기에서 무려 42점(개인 통산 107번째 40점 이상 기록),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올렸다.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이러한 활약 속에 3차 연장 접전 끝에 139-137로 승리했다.

26일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37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레이커스는 112-104로 승리했다.

28일 뉴올리언즈 호네츠 원정 경기에서는 30점, 5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102-84로 승리하며 7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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