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덴버, 샌안토니오에 스윕 면해
[이승기 기자] 24일(이하 한국시간) 역시 2010-11시즌 NBA 정규리그에서 많은 이슈가 쏟아져나왔다. 오늘은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훑어보자.


1. 스탠 밴 건디, 내게는 하워드가 MVP

올랜도 매직의 감독 스탠 밴 건디가 2010-11시즌의 MVP로 자신의 팀 소속 드와이트 하워드를 꼽았다.

그는 "미디어는 이미 데릭 로즈를 MVP로 정해둔 것 같다"며 운을 뗀 뒤, "하지만 내 생각에 리그 내 그 어떤 선수도 하워드만큼 공헌하는 선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워드만큼 득점, 리바운드, 수비에서 임팩트를 주는 선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그러나 시카고 불스는 동부 컨퍼런스 최고 승률을 달리고 있다. 로즈가 MVP가 되어도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 뉴욕, 승률 5할 미만으로 떨어져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뉴욕 닉스가 결국 승률 5할 밑으로 떨어져 비상이 걸렸다.

뉴욕은 올랜도 매직과의 홈 경기에서 111-99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뉴욕은 35승 36패가 되어 지난 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5할 미만의 승률을 기록했다.

3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랜도의 승리를 이끈 드와이트 하워드는 "뉴욕은 현재 많은 압박감 속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고 입을 열였다.

이어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같은 선수는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어한다. 그에게 참고 견디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뉴욕은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카멜로 앤쏘니, 천시 빌럽스 영입 이후 7승 10패로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3. 덴버, 샌안토니오에 스윕 면해

덴버 너게츠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승리하며 시즌 스윕을 면했다.

덴버는 올 시즌 지난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하지만 이날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15-112로 막판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전패의 수모를 피했다.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실감하며 시즌 14번째 패(57승)를 기록했다.

승리의 수훈갑은 약 28분간 출전해 27점을 몰아넣은 알 해링턴이었다. 그는 3점슛을 6개 시도해 5개나 넣는 집중력을 보였다.

덴버의 J. R. 스미스는 "샌안토니오는 던컨 없이도 팀 플레이를 펼치며 잘 싸웠다"며 샌안토니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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