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기자] NBA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의 선수로'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카일 라우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의 선수'는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를 각 컨퍼런스 별로 선정한 것이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한 주간 팀을 3승 1패로 이끌며 29.0점, 야투 성공률 54.7%, 5.5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만점 활약을 보였다.
제임스는 19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그는 3쿼터에만 23점을 퍼부어 43점을 올린 뒤, 4쿼터에 출전하지 않았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에만 5번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마이애미는 지난주의 드웨인 웨이드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이주의 선수'를 배출했다.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로는 휴스턴 로케츠의 카일 라우리가 선정되었다.
그는 한 주간 휴스턴의 4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라우리는 4경기에서 19.3점, 7.3리바운드, 7.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라우리는 19일 펼쳐진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20점, 9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93-77 낙승을 이끌었다.
21일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에서는 28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에 3스틸을 곁들이며 커리어 최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아깝게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지 못한 선수로는 웨이드, 크리스 보쉬, 케빈 듀란트, 드와이트 하워드, 새뮤얼 달렘베어 등이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