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곤 기자] 울산 모비스가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잔자랜드와 홈경기에서 양동근(20득점 7어시스트 2리바운드) 맹활약에 힘입어 75-72로 승리 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2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연승행진을 '6'에서 멈추며 KT에게 정규리그 우승을 내줬다.
양동근 외에도 노경석이 3점슛 3개를 포함 18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전자랜드는 문태종 18득점, 허버트 힐 15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은 미비했다.
1쿼터부터 모비스가 승기를 잡았다. 양동근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으며 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노경석 3점슛과 로렌스 엑페리건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앞서갔다.
2쿼터에도 모비스 우위는 계속되었다. 모비스는 시작부터 양동근과 박종천 외곽 3점슛이 터지면서 점수차를 12점까지 벌렸다.
전자랜드는 전반전 종료 3분 43초에 문태종 3점슛이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 5점차 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전자랜드 추격전은 모비스 노경석 3점슛이 성공하며 실패로 돌아갔다.
후반에도 모비스는 노경석 3점슛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양동근도 5점 연속 득점하며 점수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4쿼터에 막판 뒷심을 발휘한 전자랜드가 정영삼 3점슛에 힘입어 4점차까지 쫓아갔지만, 모비스는 박종천 3점슛 버저비터까지 성공하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자랜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격전을 펼쳤지만 종료 2초전 던진 정영삼 마지막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75-72, 모비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는 종료 되었다.
한편, 전자랜드 패배가 확정되며 부산 KT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전창진 감독은 팀을 맡은지 두 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일명 '전창진 매직'을 증명하였다.
사진제공 = KBL
